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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이사만루2 KBO의 서비스 종료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사만루2 KBO는 4월 7일에 출시,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수동플레이의 대전모드부터 랭킹전 및 친선경기까지 풍부한 실시간 콘텐츠, 스카우트 시스템 및 유저간 거래의 이적시스템 등 다양한 선수 획득 시스템, 주루자동과 송구자동 등 부분 자동모드로 실제 야구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더욱 공게임즈가 게임빌이 아닌 넷마블게임즈와 손잡고 출시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과거 게임빌에서 이사만루2015 KBO를 서비스하던 상황과 같다. 업계 일각에서는 야구 소재 게임은 해가 바뀔 때마다 라이센스 이슈가 발생, 서비스 종료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온다.

더욱 과거 게임빌은 이사만루2015 KBO의 서비스 종료설을 일축했지만, 7개월 뒤에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과거의 사례가 있는 탓에 이사만루2 KBO의 서비스 연장 여부에 온갖 소문이 무성하다.

이후 서비스 종료설이 불거지자 넷마블게임즈도 게임빌처럼 재빠른 공지로 발 빠르게 대처, 유저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2016년 시즌 종료와 함께 저희 운영진의 잦은 실수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신 감독님들께서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물을 던지고 계신데요. 저희 이사만루2 KBO는 2016년 이후 해가 바뀌어도 서비스 종료 계획은 없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진행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두 번 속을 것인가 혹은 한 번만 더 믿어볼 것인가에 대해 유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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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이사만루2015 KBO가 3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3월 26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7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이사만루2015 KBO는 이사만루2013 KBO부터 시작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당시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완성에 가까운 모습을 구현, 시리즈 절정의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이 게임은 주력 선수를 최고 등급으로 육성해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는 주력 선수 시스템을 개편했으며, 선수 플레이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바람 효과, 수비 백업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게임 닉네임(구단명), Hive ID, CS 코드, 결제 영수증 스크린 샷, 구글 계정 ID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다시 한 번 이사만루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유저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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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이사만루2015 KBO 서비스 종료설을 일축했다.

최근 이사만루2015 KBO는 국가대표와 관련된 선수와 아이템을 제외, 유저들 사이에서 서비스 종료설이 떠돌았다. 이에 게임빌은 라이선스 재계약에 대해서는 KBO와 협상 중인 상태라며, 서비스 종료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지난 24일 이사만루2015 KBO는 라이선스 이슈와 관련하여 상점 엘리트 카드팩, 상점 국가대표 유니폼, 행운의 뽑기 엘리트 선수 리스트 등이 제외될 것을 공지한 바 있다.

이후 서비스 종료설이 불거지자 재빠른 공지로 발빠르게 대처, 유저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이 곧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걱정하시는 부분 또한, 내부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라이선스 만료에 대한 공지사항으로 불안하셨을 수 있는 마음이 해당 안내로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오는 28일 2015 프로야구가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시리즈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업계에 따르면 시즌 개막 전후로 모바일 게임 야구 게임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기존 게임은 업데이트와 리뉴얼로 노장과 신인의 대결 양상을 띠고 있다.

작년에는 마구마구 2014 for Kakao, 넥슨의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4, 게임빌의 이사만루 2014 KBO와 2013 프로야구, 퍼펙트 프로야구,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와 KBO 카드 야구, 모바게 프로야구 2013, 베스트 나인을 출전, 한게임 골드 글러브, KBO 슈퍼스타 컬렉션 등이 모바일 야구 게임 전쟁에 뛰어든 바 있다.

올해는 작년과 상황이 달라졌다. 2D에서 3D를 전환하며, 더욱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게임이 많아졌다. 또 KT 위즈라는 제 10구단까지 추가, 이전보다 달라진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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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2015는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기록 중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리즈 최초로 3D 그래픽 기반의 사실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KBS N Sports의 이기호 캐스터, 이용철 해설위원의 중계 방송과 총 10개 구단 선수들과 구장을 그대로 구현해 사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수들의 주간 성적을 게임 내에 그대로 반영해 현실 속 프로야구의 재미를 손 안에서 느낄 수 있으며, 친선모드, 리그모드, 대전모드 등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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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630 for Kakao는 ‘프로야구 매니저’ 국내서비스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이다.
 
무엇보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실제 경기를 옮겨 놓은듯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야구 경기 한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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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매니저M은 국내 프로야구를 소재로 삼은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프로야구단의 구단주가 되어 선호하는 선수를 모으며 최강의 팀을 만들어나갈 수 있으며, 다른 구단주들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되고 있다.
 
특히, 수년간 쌓인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되어 게이머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경기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패넌트레이스 외에도 친구들과 함께 강팀을 격파하거나 1:1로 대결을 펼치는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하여 야구를 사랑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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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 시리즈’의 최신작 '이사만루2015 KBO'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 브랜드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이사만루 시리즈는 매년 국내 각종 차트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왔다. ‘이사만루2015 KBO’는 시리즈 노하우가 응집된 결정판으로 또 한번 세몰이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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