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가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있다.


오는 2월 7일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스페셜 영웅 '아킬라'를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킬라는 국내 빌드를 기준으로 2017년 7월 3일에 출시된 영웅으로 커다란 검과 방패로 적을 제압하는 방어형 영웅이다. 설정상 태오가 몸담고 있는 나이트크로우 소속이며, 강력한 관통 공격과 확산 효과를 앞세웠다. 


참고로 국내 버전은 루디 탓에 실업자 신세로 전락했지만, 일본 버전은 루디의 OP 스펙처럼 보일 정도로 상향된 상태다.


리뷰10K(review10k@gmail.com)



21.jpg

일본 세븐나이츠에도 혁명단이 하나둘씩 등장, 결투장의 흐름이 바뀔 전망이다.

지난 8일 넷마블게임즈는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에 혁명단 키리엘과 벨리카와 실비아의 각성 버전을 추가했다. 참고로 키리엘은 2016년 1월 28일에 등장한 루비너스 혁명단 소속의 마법형 영웅이다. 

또 길드의 하우징 시스템인 길드성이 적용됐으며, 제3회 세븐나이츠 SP 의상 총선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빌드는 신예 영웅은 국내와 같은 시기에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국내 빌드와 콘텐츠의 격차도 1년 6개월 차이로 좁혀지고 있다. 그 결과 결투장의 메타가 국내와 비슷하거나 기이한 형태로 변칙적으로 운용,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가 일본에서 セブンナイツ(Seven Knights)라는 이름으로 일본 모바일 게임처럼 녹아들어 간 흔적을 모았다. 세븐나이츠라는 이름을 알리려고 노력했던 또 다른 현지화의 흔적을 정리했다. 게임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게임처럼 보였을지 상상하며, 2015년 11월 호화 성우진 발표부터 2017년 1월 25일 블레이블루 콜라보까지 자료를 모았다.

11.jpg
▲ 세븐나이츠의 일본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CBT에 참여할 테스터 모집을 시작


12.jpg
 사전 등록 1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카린의 특별 의상을 공개


13.jpg
 사전 등록 20만 명을 돌파하고 배포한 공식 일러스트, 루디가 센터다!


14.jpg
 정식 출시 1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블레이블루 콜라보 계획을 발표


15.jpg
 8영지 추가와 함께 등장한 일본 세나의 첫 사황 에이스가 등장


16.jpg
 에이스에 이어 등장한 또 다른 사황 손오공


17.jpg
 2016년 5월 14일, 일본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이벤트


18.jpg
 누적 다운로드 450만 돌파와 함께 등장한 사황 여포


19.jpg
 누적 다운로드 600만 다운로드 돌파


21.jpg
 구 사황 태오의 기세에 힘입어 누적 다운로드 700만을 돌파


22.jpg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23.jpg
 2017년 첫 구 사황 카르마 등장


31.jpg
 블레이블루 콜라보 1차, 츠바키 야오이 참전


32.jpg
 블레이블루 콜라보 2차,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노엘 버밀리온 참전


33.jpg
 GUILTY GEAR Xrd -REVELATOR- 콜라보


34.jpg
 블리치 콜라보 한일 양국 동시 진행


35.jpg
 팔콤과 의상 콜라보


36.jpg
 데빌 메이 크라이4 스페셜 에디션 콜라보


37.jpg
 일곱 개의 대죄 콜라보


38.jpg
 블레이블루 콜라보 3차, 쿠쥬 참전





11.jpg

2017년 2월 5일은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セブンナイツ(Seven Knights)'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출시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전에 진출했던 다른 모바일 게임처럼 무의미한 서비스 기간 1년과 달리 세븐나이츠는 1년이라는 시간을 알차게 채웠다. 한때 국내에서 유행한 글로벌 원빌드와 라인(LINE)을 탑재하지 않고, '같은 게임 다른 스타일'로 로컬 빌드로 공략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었다.

더욱 넷마블게임즈가 국내에서 for Kakao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민 게임의 칭호까지 받았던 게임들은 일본에서 철저하게 실패했다. 다함께 차차차나 몬스터 길들이기는 빛을 보지 못한 채 사라졌으며, 레이븐도 일본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12.jpg

일본 세븐나이츠는 2016년 11월 24일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한 게임이다. 이는 2016년 2월 5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 294일 만에 천만 다운로드의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매달 100만 다운로드를 조금씩 쌓아서 올린 것으로 급격하게 만들어 낸 수치가 아니다.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마다 콘텐츠 추가와 콜라보를 진행했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했다. NHN 코미코와 함께 웹툰 공모전, 라인(LINE) 라이브, TV CM을 진행하면서 니코니코 생방송과 SNS를 활용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에 대한 관심과 순수한 홍보의 목적이 강했다. 국내는 넷마블게임즈의 효자 게임이자 이름이 익히 알려진 네임드 게임이었지만, 일본은 아니었다. 그저 넷마블게임즈에서 출시한 모바일 RPG라는 것에 불과했고, 간판으로 내세울 명분도 없었다.

13.jpg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와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의 참패가 세븐나이츠의 일본 진출 전략을 세우는 데 일조를 했다. 국민 모바일 게임이라는 수식어를 살려 일본의 국민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과 함께 LINE GO! GO! GO!와 LINE Touch Monsters로 출시했지만,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채 일본 서비스를 종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븐나이츠의 일본 출시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지스타 2015 기간에 일본 진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이후에 바로 사전 등록을 진행하지 않고, 현지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지름길보다 천천히 가는 것을 선택한 세븐나이츠는 테스트 진행과 함께 니코니코 방송을 최대한 활용한다. 적진에서 적들처럼 움직이는 일종의 전략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모바일 게임이라는 색깔을 지우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14.jpg

정식 출시 전까지 모집한 사전 등록은 20만 명을 돌파한 것이 전부다. 스퀘어에닉스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들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은 적었지만, 이전에 '세븐나이츠, 일본 진출 100일의 기록'에서 혁명군으로 언급했던 것처럼 최소한의 병력으로 일본 출정을 시작한 셈이다.

어차피 일본 세븐나이츠는 글로벌과 카카오 버전과 다른 게임이었던 탓에 콘텐츠 업데이트도 남달랐다. 국내 버전에서 OP로 군림하는 구 사황과 사황보다 일반 6성 캐릭터부터 추가했으며,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콜라보를 진행한다.

출시한 지 2주도 되지 않아 블레이블루를 시작으로 GUILTY GEAR Xrd -REVELATOR-, 블리치, 영웅전설, 데빌메이 크라이 4 스페셜 에디션, 일곱 개의 대죄 등 다양한 코드를 가진 작품들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15.jpg
▲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16.jpg
▲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한 것도 있지만, 일본 한정으로 진행한 콜라보가 많을 정도로 일본 모바일 게임으로 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업데이트보다 콜라보 이벤트부터 진행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더욱 국내 서비스 초기부터 지적을 받은 유사성 논란에서도 비껴갈 수 있었다. 

이후에 본격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출시 한 달 만에 사황 에이스가 일본 세븐나이츠의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차례로 손오공과 여포, 린이 등장했으며, 구 사황 태오와 카르마도 한 몫 거든다.

그 결과 일본에 진출한 국내 모바일 게임 중에서 누적 다운로드 1,100만 돌파와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베스트 게임 선정, 일본 양대 오픈 마켓 TOP 10에 진입하면서 성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을 거뒀다.




11.jpg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가 일본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천만을 돌파했다.

지난 2월 5일 セブンナイツ라는 이름으로 일본 양대 오픈마켓에 출시한 이후 매달 100만 다운로드 카운팅을 누적, 11월 18일에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 이전에 출시했던 국내 모바일 게임이 라인(LINE)을 탑재한 상태에서 돌파한 것과 의미가 남다르다.

한때 국내에서 유행했던 글로벌 원빌드가 아닌 특정 지역을 위한 로컬 빌드로 국내 버전과 전혀 다른 버전으로 일본 출시를 감행, 천만 다운로드라는 결실을 맺게 된 셈이다.

더욱 일본에 진출한 이후 블레이블루, 영웅전설, 데빌 메이 크라이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현지화가 아닌 일본에 진출한 국내 모바일 게임이 아닌 일본 게임이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 것도 주효했다.

특히 2016년 11월 30일은 세븐나이츠에 남다른 기념일이 될 전망이다. 국내는 서비스 1,000일이자 일본 서비스는 300일을 맞이한 뜻깊은 날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는 서비스 1,000일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일본 세나도 서비스 300일-천만 돌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11.jpg

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누적 다운로드 900만을 돌파했다. 

현재 추세라면 12월의 천만 다운로드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번 수치는 2월 5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61일, 10월 22일) 만에 달성, 한 달에 100만 단위로 서서히 성장한 셈이다.

또 넷마블게임즈는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지 277일이 되는 11월 7일 전후로 세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구 사황 태오 4성, 5~6성 캐릭터 소환권, 5~6성 장비 소환권, 소환권, 루비와 열쇠 선물, 성수 확률 증가, 골드 던전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1.jpg

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セブンナイツ)의 3차 콜라보는 팔콤의 이스로 확정됐다.

금일(5일) 넷마블게임즈는 일본의 팔콤과 코스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일본 버전만 해당하며,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참고로 콜라보 방식은 1차 콜라보였던 블레이블루와 비슷하다.

또한 타이틀 화면도 8명의 캐릭터로 채워지며, BGM도 '이스 8 Lacrimosa of DANA'의 A-to-Z로 변경된다.

팔콤 콜라보 대상 캐릭터는 루디(아돌), 레이첼(알리사), 델론즈(올리비에), 스파이크(갓슈), 제이브(요슈아), 아이린(라우라), 크리스(레온), 노호(렌) 등 총 8명이다.

한편, 국내 버전의 콜라보 시기는 미정이다.





31.jpg

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천만 다운로드의 꿈을 꾸고 있다.

금일(29일) 넷마블게임즈는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가 누적 다운로드 8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월 말에 700만 고지를 넘어섰고, 9월 초에 777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할 정도로 기세가 꺾이지 않았던 세븐나이츠.

10월 4일까지 한일 양국에서 블리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라 다운로드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추세라면 12월이나 2017년 1월경에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것이라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8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5~6성 캐릭터 소환권, 5~6성 장비 소환권, 루비와 열쇠 선물, 성수 확률 증가, 골드 던전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1.jpg

일본에 출시한 이후 국내 모바일 RPG의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세븐나이츠가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8월 27일 넷마블게임즈는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가 누적 다운로드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초에 정식으로 출시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8월 말에 이르러서야 700만 고지를 달성한 셈이다.

그래서 한 달마다 100만 다운로드를 추가, 현재 추세라면 올해 겨울에는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수 있다는 장밋빛 예측도 가능하다. 이미 국내 버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맞게 재편, 현지 미디어 믹스를 공격적으로 전개할 정도로 일본 시장에 녹아들었다.

현재 일본 세븐나이츠는 업데이트의 향방에 따라 매출 그래프가 단번에 상승하는 콘텐츠의 힘을 과시 중이다. 더욱 이번 700만 다운로드 돌파는 구 사황 태오의 힘이 컸다. 8월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4성 태오 출현 확률 2배 증가 함께 6성 태오 장비 소환권 이벤트를 진행, 태오의 존재를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넷마블게임즈는 7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5~6성 캐릭터 소환권, 5~6성 장비 소환권, 루비와 열쇠 선물, 성수 확률 증가, 골드 던전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31.jpg

일본 세븐나이츠가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8일 넷마블게임즈는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가 누적 다운로드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월 5일에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약 6개월(186일) 만에 돌파한 기록이다. 

이미 7월 9일 기준으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을 떠올린다면 한 달마다 1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하는 셈이다.

넷마블게임즈는 6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캐릭터 소환권과 600만 다운로드 기념 마법 무기 선택권, 루비와 열쇠 회복, 소교를 포함한 신규 캐릭터 출현 확률 2배, 보스 강림 포인트 2배 증가 등의 이벤트를 8월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