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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일 채우나 했더니...용의기원, 4주년 앞두고 떠난다



룽투 코리아가 용의기원 서비스를 2월 20일 종료한다. 2020년 3월 17일에 출시, 약 3년 11개월(1,436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용의기원은 소속된 서버의 명예를 위해 방어하고 약탈하는 ▲월드 서버 콘텐츠 ▲다양한 BOSS 콘텐츠 ▲동료 시스템 탑재 등 모바일 MMORPG에 충실했음에도, 유저 자연 감소에 따른 동시 접속자와 매출 급감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16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내부 기준에 따라 환불 신청을 받는다.

룽투 코리아 관계자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으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돼 고민 끝에 종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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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어 캐시카우 발굴 도모



카카오게임즈가 영혼을 담아 글로벌 격전을 치를 채비를 마쳤다.

2024년 해외 진출 라인업은 지난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에버소울과 아키에이지 워로 진용을 꾸려, 글로벌과 로컬 빌드로 구분해 공략을 시작한다.

19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재팬 등에 따르면 에버소울(현지 서비스 이름, エバーソウル)은 글로벌 빌드에서 일본 빌드를 별도로 구분, 현지 미디어믹스와 사전 테스트 등으로 이어지는 정공법을 채택했다.

현재 에버소울은 지난 16일부터 테스터를 모집해 오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현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비해 아키에이지 워는 대홍마(대만, 홍콩, 마카오)에 역점을 두고, 2분기 출시를 앞두고 출시 지역을 9개국으로 한정했다. 앞서 달빛조각사와 맺어진 엑스엘게임즈와 두 번째 프로젝트,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준비된 두 번째 MMORPG라는 점에서 카카오게임즈의 2024년 시험대에서 명암을 결정짓는 타이틀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대작 쏠림에 치우진 아키에이지 워보다 에버소울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뱅드림! 걸즈밴드파티부터 이어진 카카오게임즈의 서브 컬처 유닛은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와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로 라인업을 채웠고, 에버소울은 국내 개발사 나인아크가 개발해 본고장으로 불리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평가를 받는 셈이다.

특히 달빛조각사의 빈자리를 오딘과 아키에이지 워를 채우면서 MMORPG와 캐주얼 게임의 틈을 에버소울이 메워 감초 역할로 다가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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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는 참 힘들다, 던전 슬레이어 3년 채우고 퇴장



모비릭스가 던전 슬레이어 서비스를 2월 19일 종료한다. 2020년 11월 18일에 출시, 약 3년 3개월(1,189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던전 슬레이어는 전략 중심의 턴제 SRPG를 표방, 아기자기한 2D 그래픽과 나만의 모험단을 육성하는 게임으로 마켓에서 내려가기 전까지 '던전 슬레이어 이동 액션 SRPG'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내부 기준에 따라 2월 1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모비릭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모험단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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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의 커피, 결국 1년도 안 돼 폐업



드보라 스튜디오가 파카의커피 서비스를 1월 31일 종료한다. 2023년 3월 2일에 출시, 약 11개월(336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파카의커피는 현재 공포게임 전문 개발사로 거듭난 드보라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SNG가 아닌 클리커 게임으로 액션에 가깝다. 유저는 '알 파카'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의 사장이 되어 음료 개발, 고객 응대, 원두 개발, 기기 업그레이드 등 최고의 바리스타를 목표로 경쟁하는 게임이었음에도 1년을 채우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월 31일 오전 11시 59분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드보라 스튜디오 관계자는 "그동안 파카의커피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짧은 맺음말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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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의전설, 1000일 대장정 마무리



고수 게임즈가 대항해의전설 서비스를 2월 19일 종료한다. 2021년 5월 26일에 출시, 약 2년 9개월(1,000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대항해의전설은 17세기 대항해시대 배경의 실시간 어드벤처를 표방, 국내 출시 전 글로벌 빌드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게임 이름에서 '대항해'라는 단어로 떠올리게 하는 무역로와 항로 개척과 항해, 바다를 누비는 다양한 선박과 배를 건조해 함대와 전투 등을 앞세웠음에도 아쉽게 3년을 채우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1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고수 게임즈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대항해의전설을 이용해 주신 모든 지휘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새로운 바다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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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에 있어줘...천상비X소가주키우기, 100일 만에 중단



슈퍼플렉스가 '천상비X소가주키우기' 서비스를 2월 12일 종료한다. 2023년 10월 26일에 출시, 약 4개월(110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천상비X소가주키우기는 PC 온라인 게임 천상비 IP 기반에 무협과 방치형 요소를 결합, 데스나이트 키우기 개발사로 알려진 슈퍼플렉스의 타이틀이다. 

멸문된 가문의 복수와 재건을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와 원작의 변신 시스템을 반영하는 등 원작의 추억 소환에 나섰지만, 방치형 장르 특유의 콘텐츠 소비 패턴과 장르 피로도에 따라 4개월도 채우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12일 오후 2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슈퍼플렉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천상비X소가주키우기를 이용해 주신 모든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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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이자 농사와 인터넷 금융의 파킹 통장 체험기



기자가 이더리움(ETH, Ethereum)을 접한 계기는 에테르(Ether)라는 단어로 시작했다. PC 온라인 게임 와우(WOW)를 알고 있다면 누군가 이더리움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 '에테르리움'이라고 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계인(?)의 존재를 알기 전까지는 에테르리움이라 읽다가 현재 이더리움이나 ETH로 확실하게 개념을 정립, 이더리움 32개 모으기에 도전 중이다. 이후 스테이킹과 렌딩, 채굴풀 등을 접하게 되면서 현재 업비트 스테이킹으로 매일 복사(?) 현황을 지켜보고 있다. 

게임업계에서 AFK(Away From Keyboard)로 통하는 방치형 게임이 틈새시장을 공략한 가운데 기자는 암호화폐 투자를 AFK 방식으로 전환, 업비트 이더리움 스테이킹(연 추정 보상률 3.3%)과 케이뱅크의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연 2.3%, 세전)를 두고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 중이다. 

전자는 바스프의 서비스, 후자는 인터넷은행의 금융상품으로 엇비슷한 이자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대신 전자는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고위험 서비스, 후자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을 보호받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업비트에 이더리움을 맡기면 거래소가 10%의 수수료를 제하고, 케이뱅크는 세금 15.4%(이자 소득세 14%+주민세 1.4%)를 적용받아 원천징수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거래소의 스테이킹은 제도권의 금융 상품이 아니다. 그래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예금자보호법, 자본시장법 등과 같은 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 대신 보호도 받을 수 없는 고위험군이다. 어디까지나 국내 은행법에 명시된 금융회사에서 선보이는 상품을 벤치마킹, 거래소의 수익 모델이 아닌 서비스라 분류하는 것도 이러한 위험성에 기인한다.

업비트가 서비스하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 중에서 초보자용이다. 2년 전 이맘 때 업비트가 이더리움의 스테이킹을 시작할 때는 32개의 이더리움을 묶는 일종의 패키지 투어처럼 선보였고, 이후 지난해 4월 이더리움이 상하이와 샤펠라 업그레이드로 44회차를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뀐 바 있다.

패키지 스테이킹에 묶인 32개는 이더리움 솔로 스테이킹에 필요한 수량이다. 정전에 대비해서 무정전 공급 장치(UPS)와 24시간 365일 돌아갈 수 있는 성능이 좋은 PC 환경만 있다면 수수료 없는 최고의 스테이킹이지만, 개인이 하기에는 제약이 많다.

리퀴드 스테이킹이라 불리는 약칭 스테이킹 풀이나 사스(Staking as a Service) 등과 같은 개인키를 외부에 맡기는 보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만, 초기 자본금 이더리움 32개가 진입 장벽으로 꼽힌다.

이에 비해 국내 업비트와 빗썸 등에서 진행하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은 수수료 10%를 제외하면 안전한 축에 속한다. 스테이킹 서비스에 따라 이더리움과 폴리곤(MATIC)은 1일, 에이다(ADA)는 5일마다 보상이 들어온다.

단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케이뱅크 파킹과 달리 스테이킹은 한 번 시작하면 추가로 입금할 수 없으며, 언스테이킹으로 돌려받은 이후에 추가할 수밖에 없다. 물론 호재가 연거푸 터질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없으며, 스테이킹 신청 후 대기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공존한다.

지난해 6월 업비트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위해 무려 46일이 걸렸다. 업비트 측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1일 기준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연 추정 보상률은 13.1%에 달했다.

당시 업비트 관계자는 "서비스상 '스테이킹 대기'는 신청 후 검증을 시작하기 전까지 상태를 의미한다. 네트워크상 어느 단계에 있다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며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상 스테이킹 수요가 몰리면서 스테이킹 대기열이 포화인 상태로, 네트워크상 46일이 소요되는 상황이다. 이더리움 Active Queue가 하루에 처리되는 밸리데이터 숫자가 정해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통장 쪼개기로 계좌마다 별명을 지어주고, 바로 이자받기(시간대 설정)로 하루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푸시로 알려주는 매일 이자 수령이 귀찮다면 매월 넷째주 토요일이 정기 이자 지급일이다.

파킹통장의 강점은 흔히 말하는 수시 입출금 통장보다 이자 수익을 확보, 방치하는 것보다 소액이라도 수익이 발생해 매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더리움 스테이킹과 같다. 또 이자 수익에 따라 통장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바스프의 스테이킹은 갈아타는 게 무의미하며, 과정도 번거롭다. 

솔로 스테이킹이나 스테이킹 풀을 포기하고 바스프를 선택한 이유는 '거래소는 그래도 안전하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 상품 보호와 무관하다. 단적으로 업비트에 쌓이는 이더리움은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 이더리움을 출금할 때 출금 수수료, 스테이킹 보상에 따른 수수료 등에서 쌓이는 거래소의 자산인 셈이다.

또 이더리움 스테이킹은 수익 실현시 변수가 있다. 즉 업비트 스테이킹은 최초 신청수량이 1이라면 언스테이킹 전까지 1+@(스테이킹 보상),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100만 원(원금+이자 2.3%, 세전)처럼 수량과 원금의 수치는 변함없지만, 이더리움은 스테이킹과 언스테이킹에 따른 시세 상승과 하락, 스테이킹에 몰리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보상률이 낮아질 수도 있다.

스테이킹 실험 14회차를 시작했던 이더리움의 업비트 종가 기준으로 2023년 6월 5일 241만 3000원, 2024년 1월 19일 319만 9000원으로 78만 6000원의 이득이 계측되나 당시 4.9%에서 3.3%로 추정 보상률이 감소한 것도 스테이킹의 장단점이다.

결론은 홀더로서 거래소 스테이킹과 금융소비자로서 예적금 상품 가입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흔히 말하는 코인세가 없는 현 상황에서 위험 부담이 큰 스테이킹과 통장 갈아타기로 '티끌 모아 태산'처럼 보수적으로 투자 방식을 고수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이다.

다만 암호화폐와 관련된 서비스는 금융상품 비교만큼이나 DYOR(Do Your Own Research)에 따라 달라지므로 무조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적어도 코인판에서 아무도 믿지 마라. 

# 본 기사는 특정 사업자의 특정 서비스를 체험한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투자 추천이나 상품 홍보와 무관한 참고용입니다. 그래서 정보 제공 역할에 그칠 뿐 투자와 원금 손실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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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글로벌만 믿는다...트라하 인피니티, 일본서 1년 만에 철수



모아이게임즈가 트라하 인피니티 일본 서비스를 2월 22일 종료한다. 2023년 2월 28일에 출시, 약 1년(360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넥슨이 퍼블리셔로 나섰던 트라하를 개발사가 자체 서비스로 전환, 일본 빌드 한정으로 트라하 인피니티와 글로벌 빌드 '트라하 글로벌'로 출시한 글로벌과 로컬 빌드다. 지난해 2월 넥슨이 트라하 일본 빌드를 종료, 이듬해 모아이게임즈의 트라하 인피니티도 종료하면서 개발사의 홀로서기 도전은 무위로 돌아갔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전작 트라하의 콘텐츠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오픈 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 일반적인 모바일 MMORPG의 교과서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했지만, 아쉽게도 개발사가 일본 빌드를 종료하면서 글로벌 빌드에 집중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트라하의 전철을 밟을 우려섞인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일본 빌드 종료 외에는 개발사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모아이게임즈 관계자는 "트라하 인피니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유저들과 함께 보낸 추억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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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삶은 결국 결제 유도? 블랙머니, 4년 만에 서비스 중단



이스카이펀이 블랙머니 서비스를 2월 1일 종료한다. 2019년 12월 17일에 출시, 약 4년 2개월(1,508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블랙머니는 슈퍼리치 인생을 꿈꾸는 이로 변신, '하루만에 10억 만들기'를 목표로 재벌의 삶을 게임에 녹인 타이틀이다. 출시 전부터 진행한 해외 유명한 게임의 스크린샷을 도용한 홍보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며, 시뮬레이션 장르와 어울리지 않는 무리한 결제 유도로 서비스의 한계에 부딪혀 사라지게 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또 신청자에 한해 이스카이펀이 서비스 중인 '이세계 가디스 스토리' 정착을 위한 초반 게임머니를 제공한다.

이스카이펀 관계자는 "그동안 블랙머니를 이용해 주신 모든 대표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향후 더 나은 게임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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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작은용사, 출시 4개월 만에 단명



초콜렛드가 '응답하라! 작은용사' 서비스를 1월 26일 종료한다. 2023년 9월 27일에 출시, 약 4개월(122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응답하라! 작은용사'는 중국에서 출시된 게임을 초콜렛드가 현지화, 정의로운 용사들을 모아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왕국의 평화를 지키는 게임이다. 하지만 중국 성과와 달리 방치형 게임의 범람 속에서 차별화 실패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5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사라졌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월 2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초콜렛드 관계자는 "그동안 응답하라! 작은용사를 사랑해 주신 모든 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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