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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의 영문 버전 'EvilBane: Rise of Ravens'이 출시한 지도 3개월이 흘렀다. 해당 버전은 글로벌 빌드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소프트 런칭 버전으로 현재 싱가포르와 캐나다에 출시된 상태다.

11월에 1.0.6 버전까지 업데이트를 진행할 정도로 정식 버전에 준하는 콘텐츠를 추가, 소프트 런칭 버전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2개국에 출시된 레이븐의 소프트 런칭 성적은 신통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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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캐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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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스토어)

2016년 1월 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최고 매출 부문을 기준으로 출시 초반 100위 권 안으로 진입했지만, 싱가포르는 306위를 캐나다는 430위를 기록한 것이 전부다. 특히 싱가포르는 출시 직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20위 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출시 반짝 특수의 힘이 약해지며 현재는 하향세를 걷고 있다. 

참고로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클래시 오브 클랜이 차트를 장악한 가운데 서너머즈 워와 세븐 나이츠가 10위권에서 정상을 향해 추격 중이다.

한편, 일본에 정식 출시된 레이븐(현지 서비스 이름, レイヴン)은 최고 매출을 기준으로 iOS는 197위, 안드로이드 버전은 145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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