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오전 8시 6종 퇴출




오케이엑스(OKX)가 오는 23일 프로젝트 6종을 테더 마켓과 달러 마켓에서 정리한다. 매달 정기적으로 현물 거래쌍을 제거하는 무통보 상장 폐지하는 바스프로 이번 상폐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거래쌍 청소의 일환이다.

17일 오케이엑스에 따르면 슬러프(SLERF), 스텔라(옛 알파 파이낸스 랩, ALPHA), 뱃저 다오(BADGER), 오아시스(OAS), 엔지미(옛 멜론, MLN), 아비도지(AIDOGE) 등을 상장 폐지한다.

우선 오케이엑스는 앞서 언급한 무통보 상장 폐지를 고수하는 바스프다. 즉 거래소의 방침에 따라 국내 거래소 업계의 투자 유의 종목 지정과 연장, 상장 폐지로 이어지는 일련의 절차를 생략, 이러한 조건에 동의한 이들만 거래할 수 있는 약관을 적용한다.

하지만 프로젝트 6종 중에서 OKX의 상장 폐지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빗썸 원화마켓에서 거래 중인 오아시스(OAS) / 자료=빗썸

예를 들면, 슬러프는 기존 1개를 2개로 늘리는 슬러프 V2로 이전 작업(마이그레이션)이 진행 중이며, 알파 파이낸스 랩은 이름을 스텔라로 변경했다. 특히 엔지미의 경우 OKX에 상장한 지 5년이 지난 프로젝트로 HTX가 거래량 절반을 소화 중이며, 뱃저 다오도 코인베이스가 버티고 있다.

또한 오아시스도 빗썸이 전체 거래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 각각 목적 거래소가 존재하는 덕분에 상폐 영향은 덜하다. 

단 슬러프는 OKX에서 퇴출되면 파이넥스(Pionex)가 물량을 소화할 수밖에 없고, 이후 슬러프 V2를 받아줄 거래소를 찾아야 한다. 국내 거래소의 시선이라면 홀더에게 기존 보유 수량의 2배를 늘려주는 탓에 유통량 계획을 수정, 수량 분배에 따른 가격 폭락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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