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부족에 따른 퇴출




HTX가 프로젝트 15종 상장 폐지를 확정, 오는 27일 거래쌍을 지운다.

25일 HTX에 따르면 빌리(BILLY), 크러스트 네트워크(CRU), 데시메이티드(DIO), 팬시(FANC), 게임스탑(GME), 킹덤엑스(KT), 비타핀(LLJEFFY), 레이어에이아이(LAI, 옛 크립토GPT), 멀티비트(MUBI), 레디투파이트(RTF), 싱터넷(SYNT, 옛 노이아), 블루 스네이크(SNAKES), 토미(TOMI), 우롤리틴 에이(URO), 와이렉스 토큰(WXT) 등 프로젝트 15종을 정리한다.

이전부터 HTX는 국내 거래소 업계의 투자 유의 종목 지정을 스페셜 트리트먼트(ST)로 대체, 하루 거래량 10만 달러 미만이면 ST를 표기한다. 이후 30일에 걸쳐 ST를 부여하고, 이후 개선이 없다고 판단해 상장 폐지한다. 

또 하루 거래량 5만 달러 미만 프로젝트는 ST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빗썸 원화 마켓에서 거래 중인 팬시(FANC) / 자료=빗썸

이번 상장 폐지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4년 등 상장 시기와 상관없이 내부 기준에 의해 정리된다. 상폐 명단이 확정된 후 출금 서비스는 2027년 10월 27일까지 지원한다.

15개 프로젝트의 공통점은 일부를 제외하고, 코인더블유나 KCEX나 게이트, 쿠코인 등이 물량을 소화해 HTX 상장 폐지 영향은 미미하다. 특히 팬시와 크러스트 네트워크는 국내 거래소 업계가 거래 중이지만, 이 또한 영향은 적다.

크러스트 네트워크는 코인원의 단독 상장 프로젝트지만, HTX 퇴출 이후 라토큰과 비박스 등이 거래량을 흡수해서 문제가 없다. 또 팬시는 이미 빗썸이 거래량의 대부분 소화 중이며, 코인원과 고팍스 인도네시아 바스프 인도닥스가 거래량을 받쳐주는 이상 상폐 영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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