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 측 TGE 이슈 vs DAXA 측 유통량 계획과 실제 다르다
한때 한일 게임업계 드림팀으로 불렸던 오아시스(OAS)가 된서리를 맞았다. DAXA의 공동 대응 종목으로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과 코빗 등 5개 원화 마켓 거래소 중에서 4곳이 유통량을 빌미로 상장 재심사가 진행 중이다.
19일 오아시스 재단에 따르면 2023년 공개된 토큰 분배 비율에 명시된 유통량과 현시점(2026년 1월 기준)이 다르다고 이해했다.
일반적인 재단의 설명과 달리 ▲사실과 다르다 ▲잘못된 정보는 수정하겠다 등과 같은 불확실한 요소를 제거한 것이 아닌 'We understand'라 표현한 것은 재단과 거래소의 시각 차이가 극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재단 측은 TGE, DAXA와 거래소 측은 유통량을 두고 시시비비를 가릴 모양새다.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 공개된 오아시스의 유통량은 63억 2,554만 1,358개로 총발행량 100억 개 중에서 63.25%가 유통 중이다. 이는 빗썸 측이 공개한 기본 정보에 63억 3,689만 5,846개(코인마켓캡 26.01.29 15:38기준)와 업비트에 공개된 유통량 계획서의 58억 3,198만 1,385개와 수량 차이가 관건이다.
재단 측은 제네시스 블록과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동된 날짜(연도, 월, 일, 시, 분, 초)를 TGE로 설정하지만, 거래소 측은 거래를 위한 지갑 생성과 거래쌍 개설 등 이른바 상장일시를 TGE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오아시스 측이 공식 X에 언급한 TGE의 개념이 달라서 설명하겠다는 내용은 철저하게 재단의 시선일 뿐이며, 거래소는 상장 전에 제출된 로드맵에 따른 유통량 계획서와 어긋난 부분을 문제 삼고 있다.
앞서 언급한 업비트의 58억과 빗썸의 63억, 대략 5억 개(1개당 2.5원으로 계산 시 12억 5천만 원)가 재단의 설명과 거래소가 의심하는 수량이다.

비록 DAXA 공동 대응 종목이지만, ▲코빗, 유통량 계획과 실제 유통량 차이 ▲빗썸-코인원, 중요사항(유통량계획)을 정당한 사유없이 임의 변경 ▲업비트, 변경에 필요한 절차의 존재 여부와 변경 절차의 투명성 및 합리성 등을 내세웠지만, 결국 유통량 분탕질에 따른 경고다.
단순한 시점의 차이에 따른 오해와 설명 혹은 국내 거래소 업계 기준에 맞춰진 유통량 계획서 갱신 등에 따라 오아시스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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