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보유 수량으로 보전, 구상권 청구 가능성 제기
빗썸이 잃어버린 7%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7일 빗썸에 따르면 랜덤박스 오류로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은 62만 개, 695명으로 확인됐다. 애초 개인에 비트코인 2천 개씩 배분돼 139만 개로 예상됐지만, 회사 측은 타임타인에 따라 항간에 떠도는 고객위탁 자산 유출설까지 잠재웠다.
빗썸 측이 밝힌 잘못 지급된 수량은 비트코인 620,000개, 회수가 완료된 물량은 618,212개(99.7%)다. 이 중에서 비트코인 1,788개 상당의 원화와 가상자산이 93% 회수됐으며, 7%가 남았다.
1,788개의 7%는 비트코인 125.16개로 원화로 환산하면 개당 1억으로 계측해 약 125억 1600만 원 규모다. 빗썸은 회수 조치를 진행하면서 회사가 보유한 수량으로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빗썸이 공개한 분기 보고서에서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175개이며, 위탁받아 보관 중인 수량은 42,619개다.
우선 빗썸의 설명대로 기존 175개로 회수하지 못한 수량을 채운다면 다음 분기 보고서는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빗썸의 7% 원정대의 실력에 따라 수치 조정은 진행될 전망이다.
빗썸 관계자는 "아직 남아있는 회수하지 못한 자산은 회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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