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실수한 부분을 그대로 번역하면서 오류 검출

이 정도면 업비트와 빗썸은 영혼의 단짝이다. 

펄에 이어 유에스디에이아이(CHIP)도 국문 백서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그것도 국내 바스프의 분노 유발 스위치 유통량 이슈에 관련된 수치로 사업자 두 곳 모두 재단의 토큰 분배도 오류를 고스란히 우리말로 옮겼다.

29일 업비트, 빗썸 등에 따르면 유에스디에이아이는 총발행량 100억 개로 토큰 분배도는 ▲생태계 부트스트래핑(27.5%) ▲리저브 (19.5%) ▲핵심 기여자 (23.5%) ▲투자자(29.6%)로 표기했다.

자칫 정상적으로 보이는 분포지만, 100%가 아닌 100.1%다. 비록 0.1%에 불과하지만, 100억 개를 기준으로 천 만개(1개당 105원)를 현 시세로 계산하면 한화 10억 5천만 원이다. 

앞서 국내 거래서 업계는 프로젝트 합병과 메인넷 변경 등 교환 비율을 설정, 이를 기준으로 단 한 개라도 교환 과정에서 외부 지갑으로 이동하면 초과 유통으로 간주해 재심사를 진행한 전력이 있다. 하지만 100%와 100.1%는 확실한 수치 오류임에도 이를 여전히 방치 중이다.

즉 펄의 사례처럼 상장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블록 조회, 국문백서, 원문 백서, 유통량 계획 등을 거래쌍 메뉴에 추가했어도 같은 오류를 범했어도 간과하고 있는 셈이다.

덧셈 문제를 풀면서 0.1의 존재를 무시한다면 유통량 이슈는 0.2부터 잡겠다는 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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