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이 최소 마지노선 기기

업비트가 9월부터 오레오(안드로이드 8.1)를 탑재한 스마트 기기의 앱 업데이트를 중단한다. 이로써 최초 출시 스펙에서 제조사가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기간을 고려한다 파이(안드로이드 9)를 탑재한 갤럭시 S8 시리즈가 마지노선 기기가 된다.

31일 업비트에 따르면 9월 10일부터 안드로이드 9.0 이상 환경에서만 업비트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미 IT·금융 업계에서는 안드로이드 8.0은 구형 운영체제로 분류해 접속은 가능하나 앱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없도록 안내한다.

정리하면 갤럭시 S7은 9월부터 업비트 앱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또 갤럭시 S8은 출시 스펙 누가(Nougat, 안드로이드 7.0)에서 업그레이드로 파이가 최종 업데이트지만, 향후 갤럭시 S7처럼 마지노선 기기는 상향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공식으로 출시한 기기를 기준으로 갤럭시 S26이 바클라바(Baklava, 안드로이드 16)를 탑재한 최신 기기다. 과거와 달리 판올림이라 불리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보안 패치 등 기술지원이 3~7년을 고려하면 갤럭시 S7은 자연스러운 퇴장 수순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데이트에 따라 안드로이드 8.1 이하 버전에서는 일부 기능이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며 "안정적인 앱 서비스 운영과 쾌적한 모바일 환경 제공을 위해 업비트 모바일 앱 서비스의 최소 지원 운영체제 버전을 안드로이드 9.0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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