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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일본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한 블레이드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2015년 12월 네시삼십삼분은 게임 뱅크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현지화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그 결과 계약 3개월 만에 사전 등록에 돌입, 10만 명을 돌파한 것. 현재 추세라면 정식 출시 전까지 15만 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블레이드의 일본 서비스 이름은 BLADE -ブレイド 天から堕ちる千の刃-로 의역하면 '블레이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 개의 칼날'이다. 이를 두고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블레이드의 출시 이후 성과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 현재 사전 등록이 종료되는 시기를 생각하면 국내에서 블레이드 for Kakao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2014년 4월 22일과 맞물린다. 그 결과 국내에서 서비스 2주년 이벤트와 일본 정식 출시 시기가 겹칠 수도 있다.

한일 양국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4월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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