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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가 일본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천만을 돌파했다.

지난 2월 5일 セブンナイツ라는 이름으로 일본 양대 오픈마켓에 출시한 이후 매달 100만 다운로드 카운팅을 누적, 11월 18일에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 이전에 출시했던 국내 모바일 게임이 라인(LINE)을 탑재한 상태에서 돌파한 것과 의미가 남다르다.

한때 국내에서 유행했던 글로벌 원빌드가 아닌 특정 지역을 위한 로컬 빌드로 국내 버전과 전혀 다른 버전으로 일본 출시를 감행, 천만 다운로드라는 결실을 맺게 된 셈이다.

더욱 일본에 진출한 이후 블레이블루, 영웅전설, 데빌 메이 크라이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현지화가 아닌 일본에 진출한 국내 모바일 게임이 아닌 일본 게임이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 것도 주효했다.

특히 2016년 11월 30일은 세븐나이츠에 남다른 기념일이 될 전망이다. 국내는 서비스 1,000일이자 일본 서비스는 300일을 맞이한 뜻깊은 날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는 서비스 1,000일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일본 세나도 서비스 300일-천만 돌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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