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1.jpg

일본에 출시한 이후 국내 모바일 RPG의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세븐나이츠가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8월 27일 넷마블게임즈는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가 누적 다운로드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초에 정식으로 출시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8월 말에 이르러서야 700만 고지를 달성한 셈이다.

그래서 한 달마다 100만 다운로드를 추가, 현재 추세라면 올해 겨울에는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수 있다는 장밋빛 예측도 가능하다. 이미 국내 버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맞게 재편, 현지 미디어 믹스를 공격적으로 전개할 정도로 일본 시장에 녹아들었다.

현재 일본 세븐나이츠는 업데이트의 향방에 따라 매출 그래프가 단번에 상승하는 콘텐츠의 힘을 과시 중이다. 더욱 이번 700만 다운로드 돌파는 구 사황 태오의 힘이 컸다. 8월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4성 태오 출현 확률 2배 증가 함께 6성 태오 장비 소환권 이벤트를 진행, 태오의 존재를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넷마블게임즈는 7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5~6성 캐릭터 소환권, 5~6성 장비 소환권, 루비와 열쇠 선물, 성수 확률 증가, 골드 던전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