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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DAI) 화이트 리스트 코인 발굴한 코인베스트 IEO 1호



일본 암호자산 업계가 예년과 달리 밈(MEME)과 팬 토큰 등을 앞세운 취향 비즈니스에 초점이 맞춰진 프로젝트 발굴에 한창이다. 도지(DOGE)와 시바이누(SHIB)에 이어 최근 화이트로 합류한 피난세 토큰(FNCT)에 이어 또 다른 팬 토큰이 화이트 리스트 코인 입성을 앞두고 있다.

28일 코인베스트, DART's 등에 따르면 코인베스트가 추진하는 IEO 1호 프로젝트로 팬 토큰 다트(Digital Asset Right Token)가 낙점됐다. 이로써 JVCEA의 화이트 리스트 코인을 통과할 경우 다트는 자금 결제법 시행 이후 70번째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등극한다.

코인베스트는 지난해 45번째 화이트 리스트 코인 다이(DAI)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미 비트플라이어나 코인체크처럼 IEO를 통해 법정화폐 엔화로 구입할 수 있는 암호자산으로 발굴하는 종목은 다트가 처음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금 결제법 시행 초기 화이트 리스트 코인은 소위 우량주이자 검증된 프로젝트로 불리는 리플이나 이더리움이었지만,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MKR)와 다이를 거쳐, P2E 프로젝트 딥코인(DEAP)까지 분야를 넓혀 현지 시장에서 입성하고 있다.

특히 도지와 칠리즈 등이 일본 암호자산 시장에 입성하며, 팬과 홀더가 뭉치는 소위 팬덤 비즈니스가 IP홀더 중심으로 재편된 NFT 시장과 맞물리면서 팬 토큰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상대적으로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확장성은 약하지만,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를 연결해주는 도네이션 방식을 프로젝트로 개편해 쓰임새를 늘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70번째 암호자산까지 합류를 예고한 가운데 향후 팬 토큰 상장 러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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