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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쿠사나기 모토코


진격의 거인, 일곱 개의 대죄, 슈타인즈 게이트 등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을 블록체인으로 디지털 액자로 제작했던 애니큐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공각기동대 SAC 2045'를 선택했다.

26일 일본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애니큐는 '공각기동대 SAC 2045'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러시아 출신 '일리아 쿠브시노프(Ilya Kuvshinov)'의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록체인 X 공각기동대 SAC_2045 : 조인트 파트너 프로젝트(BLOCKCHAIN X GHOST IN THE SHELL SAC_2045 "Joint Partner Project Started)로 확정돼 공각기동대의 3대 아트를 소유할 수 있다.

현재 ▲쿠나나기 모토코 디지털 아트에 신청자의 이름 각인과 디지털 인증서 발급 ▲공안 9과 일원을 증명하는 66자리로 구성된 블록체인 트랜잭션 ID 발급 ▲일리아 쿠브시노프가 그린 쿠사나기 모노코 액자 ▲트랜잭션 ID가 인쇄된 티셔츠와 스마트 폰 케이스 등을 내달 22일까지 판매한다.

애니큐는 한정판 굿즈를 증명하기 위한 기술로 트랜잭션 ID, 즉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를 발급하면서 66개의 난수로 표현된 고유 ID를 통해 카피캣이나 짝퉁 차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월 애니큐는 블록체인으로 정품을 확인해 거래할 수 있는 작품 양도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애니큐 관계자는 "공각기동대 파트너 프로젝트는 '작품과 팬 사이에 영원한 연결을 위해 특별한 의식으로 증명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다"라며 "쿠사나기 모토코 디지털 아트의 존재를 전 세계 팬들의 협력으로 증명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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