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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앤드래곤으로 알려진 겅호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손자회사


 

그라비티가 일본 법인을 16년 만에 폐쇄했다. 

6일 일본 국립인쇄국(NPB)이 게재한 관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주주 총회에서 그라비티 엔터테인먼트 해산을 결의했다.

그라비티 엔터테인먼트(현지 이름, グラヴィティエンタテインメント)는 2003년에 일본에 설립된 그라비티의 일본 법인으로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라이센스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4월 5일 공개된 '제16기 결산공고'에 따르면 그라비티 엔터테인먼트는 순이익 299만 엔(한화 3, 2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시 자산은 5천102만 7000엔(한화 5억5200만 원)이었다.

그라비티는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그라비티 엔터테인먼트는 손자 회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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