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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왕국이야기가 운영 중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이슈에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지난 30일에 터진 이벤트 당첨자 선정이 공정하지 못했으며, 사전에 공지사항까지 유출되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홀로서기를 외친 즈음에 사건이 터졌다. 오는 11월 22일부터 네시삼십삼분에서 개발사인 너울엔터테인먼트로 서비스 주체가 바뀌는 시기에 이벤트와 공지 사항 사전 유출로 문제가 커진 것.


이를 지켜본 너울엔터테인먼트의 송선빈 이사는 단도직입적으로 두 번의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 자아비판까지 더하며, 유저 붙잡기에 안간힘을 썼다.



'안녕하세요 송이사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공지에 '현질X망 게임에서 탈피해 게임을 진행할 수록 쫀득한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표현이 직설적이다.


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개발사의 자아비판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을 향한 불만이 표출된 것이라는 일부 의견도 있다.


그럼에도 유저들은 진짜 그동안 433에게 묶여서 못하셨던 한이 느껴지십니다, 내일 과금 마니 해줄께요, '지림 갓운영 부탁드립니다, 친근한 동네형 같은 공지 칭찬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이사의 솔직한 공지에 공감하고 있다.


리뷰10K(review10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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