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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의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누버스'의 실패작이 나왔다. 누버스는 틱톡으로 알려진 바이트댄스의 게임 브랜드로 중규모의 게임을 퍼블리싱, 독자적인 브랜드로 게임 퍼블리셔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누버스는 'AOE: 레드 타이드' 서비스를 5월 25일 종료한다. 2019년 5월 8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74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AOE: 레드 타이드는 게임 사이언스(Game Science)가 개발, 약 60명의 영웅들이 등장하면서 세 번의 진화를 통해 끝까지 살아남는 오토체스 스타일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020년 11월 25일부터 결제한 금액에 한해 환불을 진행한다.

누버스 관계자는 "AOE: 레드 타이드 런칭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주신 지휘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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