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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세븐나이츠로 일본 시장에 도전한다.

금일(5일) 넷마블게임즈는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를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전격 출시했다. 이로써 몬스터 길들이기와 레이븐의 한(恨)을 풀어줄 최종 병기가 일본에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일본 법인을 통해 CBT를 비롯한 니코니코 동화, 성우 더빙 등 다양한 현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이유는 넷마블게임즈에 세븐나이츠는 또 다른 상징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이전에 몬스터 길들이기로 글로벌 도전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다. 참고로 몬스터 길들이기는 라인, 글로벌, 로컬 등 다양한 빌드로 출시했지만,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에 비해 세븐 나이츠는 중국의 부진을 제외하고, 굳건한 국내의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버전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카카오 버전이 국내에 출시됐음에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기현상을 보이며, 글로벌 버전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후 일본 지역 한정이라는 또 다른 도전을 감행, 전격 출시했다. 이미 정식 출시 전에 사전 등록 20만 명을 돌파, 레이븐의 일본 사전 예약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울 정도로 청신호가 켜진 상태였다. 

레이븐의 일본 실패 이후 구원투수로 나선 세븐나이츠,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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