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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킹덤이 네시삼십삼분의 품을 떠나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를 진행, 홀로서기에 나선다.
지난 9월 말 공식 카페를 통해 서비스 이관 절차를 설명했으며, 서비스 주체를 네시삼십삼분에서 팩토리얼게임즈가 변경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그래서 서비스 이전을 원하지 않는 유저들에 한해 회원탈퇴(게임탈퇴)를 진행했다.
로스트킹덤은 2016년 2월 25일에 출시, 2세대 액션 RPG로 분류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앞세워 기존 액션 RPG를 뛰어 넘는 그래픽으로 전투 중에 펼쳐지는 연계기술, 스킬 등에서 고퀄리티의 연출 효과가 적용돼 만족도 높은 타격감을 강조했던 게임이다.
퍼블리셔의 체질 개선으로 다섯왕국 이야기와 함께 자체 서비스를 진행, 대만과 일본 버전을 위한 퍼블리셔의 백업이 사라진 상황에서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게 됐다.
리뷰10K(review10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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