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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소프트가 신작 게임센터 클럽(ゲームセンター倶楽部)을 출시했다.

지난 22일 출시한 게임센터 클럽은 자신만의 게임 센터를 만드는 전형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손님이 단골이 되어 격투 게임 대회에 참가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우승하면 손님이 많아진다. 또 레이싱과 댄스, 뽑기 머신 등 다양한 기기로 센터를 확장, 최고의 게임 센터를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물론 카이로소프트의 작품처럼 소박한 픽셀 아트 그래픽은 여전하지만, 이전에 출시했던 게임들의 플레이 동선과 방식은 바뀌지 않았다. 등장하는 작품마다 자기 복제가 심해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다.

현재 게임센터 클럽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선행 출시됐으며, iOS 버전 출시는 미정이다. 또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7,573원으로 출시됐지만,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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