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소환 실패, 피구왕 통키 2년 만에 사라진다
스노우파이프가 '피구왕통키 : 불꽃슛의전설' 서비스를 10월 21일 종료한다. 2018년 9월 6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1개월(777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피구왕통키 : 불꽃슛의전설'은 SBS를 통해 국내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를 소재로 개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필살슛을 구사하는 스포츠형 모바일 RPG로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올해 1월 2일로 서비스 업체인 스노우파이프가 기존 게임의 리뉴얼 버전 '피구왕통키M'을 출시하면서 서비스 종료는 예고된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전액 환불한다.
스노우파이프 관계자는 "라이센스 연장을 위해 일본 원작사와 협의를 하던 중 '피구왕통키M'에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라며 "서비스 유지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돼 종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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