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1.jpg

지난 11월 4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지역에 선행 출시한 넷마블몬스터의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Star Wars™: Force Arena). 출시 당시 이름은 스타워즈 배틀 그라운드(star wars battlegrounds)였으나, 버전업을 거쳐 게임의 이름이 바뀌었다.

과거 PC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한 스타워즈 갤럭틱 배틀 그라운드(Star Wars : Galactic Battlegrounds)와 중복되는 단어가 많은 탓에 현재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로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21.jpg
22.jpg

이번 리뷰는 소프트 런칭 빌드를 토대로 작성, 정식 버전은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게임즈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또한 정식 빌드가 아니라는 것을 고려, 완성된 콘텐츠가 아닌 게임의 방향성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둔 테스터의 자세로 임했다.

마블 퓨처 파이트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속칭 이름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게임으로 기존 모바일 게임에 스타워즈라는 좋은 스킨을 사용한 게임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31.jpg
32.jpg

여기서 말하는 기존 모바일 게임은 클래시 로얄이다. 이 게임의 골격은 클래시 로얄을 본떠서 만든 것처럼 모든 면에서 유사하다. 그래서 이전에 클래시 로얄을 경험했거나 플레이하고 있다면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소프트 런칭 빌드에서 몇 번의 연습을 거쳐, 혼자서 싸우거나 둘이서 하나의 팀이 되어 싸우는 것이 전부다. 별도의 튜토리얼이 없는 탓에 게임의 시스템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연습을 추천한다. 

41.jpg
42.jpg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비롯한 모바일 전략 게임은 심리전을 기본으로 한다. 서로의 패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없다면 가늠할 수 있는 미끼를 던져 상대편의 덱을 확인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주어진 3분의 시간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게임의 목표는 본진을 파괴하는 것이 명백한 승리 조건이나 포탑 하나만 파괴하더라도 승리한다. 만약 동종유사 장르의 게임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몬스터 웨이브를 처리하는 디펜스 게임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51.jpg
52.jpg

단지 자신의 기지를 향해 달려오는 몬스터 웨이브가 사악하고 똑똑하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자신의 덱(팀 개념)을 최적화하여, 상대편의 허점을 노리거나 상성 관계를 활용한 효율적인 공격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다만 승리할수록 등급이 올라가므로 자신의 수준과 비슷한 상대를 찾는 것과 카드의 보유와 업그레이드 수준이 일종의 변수로 작용한다. 엇비슷한 실력이라면 카드의 조합과 업그레이드가 승부를 가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한다면 카드의 성능으로 일정 수준까지 극복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둔 셈이다.

61.jpg
62.jpg

결국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도 클래시 로얄처럼 유저의 플레이 경험과 게임의 숙련도가 재미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스타워즈 팬덤을 노리고 개발된 게임이라면 평타라도 쳐야 매너다. 

iOS(소프트 런칭)

사전 예약

 
12.jpg

 이름 :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개발 : 넷마블몬스터
 장르 : 전략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비고 : 스타워즈 로얄

70.jpg
71.jpg
72.jpg
73.jpg
74.jpg
75.jpg
76.jpg
77.jpg
78.jpg
79.jpg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