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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펀컴퍼니의 오三國이 서비스 종료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2일 이펀컴퍼니는 '오三國 이벤트 관련 운영진 공식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이전에 진행된 이벤트와 관련하여 매끄럽지 못한 미숙함을 인정한 셈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올해 초 1차 서버 통합을 진행할 때도 '게임 오픈 초기 1, 2서버 유저분들의 기타 서버 전이로 인하여 유저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운영진의 종합적인 고려하에, 더욱 나은 서버환경 유지를 위하여'라는 문구를 강조, 일방통행식 행태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오류로 인해 이벤트 진행이 기존 계획과 어긋나게 되었으며 또한 운영진의 실수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또 한 번 불편을 끼쳐드린 부분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중단되었던 만우절 이벤트는 복구되었으며, 원 예정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징수 이벤트는 조만간 재 오픈 할 예정이며 추후 최대한 앞당겨 미리 공지드리고, 서버별 버프와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 이후 오三國 운영진과 유저들 사이에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이벤트 문제까지 발생하자, 유저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 여기에 서버 통합을 진행할 때 흘러나왔던 서비스 종료설도 재점화되자 이펀컴퍼니가 진화에 나섰다.

이펀컴퍼니는 "서비스 종료에 대하여서는 전혀 예상된 바가 없음을 밝히며 이 부분에 대한 루머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다시 불거진 서비스 종료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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