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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M 비트코인, 상반기 니폰 아이들 토큰(NIDT)에 하반기 화이트 발굴


소시오스 닷컴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칠리즈(CHZ)가 59번째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일본 암호자산 시장에 입성한다.

26일 DMM 비트코인, JVCEA 등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와 칠리즈가 DMM 비트코인이 취급하는 암호자산으로 거래쌍 개설을 앞두고 있다. 아발란체는 지난 6월 OK코인 재팬을 통해 55번째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입성한 바 있으며, 칠리즈는 DMM 비트코인을 통해 현지 시장에 선보이게 된 것.

이로써 DMM 비트코인은 20클럽(암호자산 20개 이상 취급)에 가입한 이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트론(TRX), 라이트코인(LTC), 스텔라 루멘(XLM), 퀀텀(Qtum/QTUM), OMG 네트워크(OMG), 비트코인 ​​캐시(BCH), 이더리움 클래식(ETC), 베이직어텐션토큰(BAT), 테조스(XTZ), 엔진 코인(ENJ), 심볼(XYM), 에이다(ADA), 폴카닷(DOT), 아이오에스티(IOST), 지팡코인(ZPG) 등 기존에 취급하는 암호자산 20종에 이번에 아발란체와 칠리즈까지 합류, 총 22개의 암호자산을 취급하는 거래소가 됐다.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거래 중인 칠리즈(CHZ) / 자료=업비트

특히 칠리즈는 NFT 특화로 시작해 엔터테인먼트 특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한 팔레트 토큰(PLT)보다 GMO코인이 발굴한 축구 클럽 FC 류큐의 팬 토큰 FC 류큐 코인(FCR)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칠리즈는 지난해 2월 코인체크가 NFT 마켓 플레이스 활성화를 위해 제휴를 체결, 칠리즈 재단이 운영하는 소시오스 닷컴의 NFT를 코인체크가 대응하면서 칠리즈의 일본 입성은 기정사실화, 시기와 취급하는 거래소의 향방이 당시 현지 업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다.

앞으로 J 리그 중심의 GMO 코인과 유럽 축구 리그에서 출발해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브라질, 포르투갈 축구 리그의 팬 토큰으로 성장해 DMM 비트코인의 러닝메이트로 입성한 프로젝트 경쟁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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