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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긋기 나선 코인원, 가능성 열어둔 위메이드



코인원이 위믹스(WEMIX) 스테이킹을 선보이며, 기존 코인원 플러스 상품군에 데일리에 이어 위믹스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믹스의 40 원더스 합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지만, 현재 양사는 이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11일 코인원에 따르면 위믹스 데일리(연 1.32%)와 위믹스 스테이킹(8.95%) 등 위믹스 관련 디파이 상품을 서비스 중이다.

앞서 지닥(GDAC)은 위믹스의 백기사로 참전, 통칭 위믹스 친위대로 불리는 40 원더스 멤버로 활동하다 탈퇴를 확정 지으며 바스프 중에서는 NCP(Node Council Partner)가 없다.

코인원의 위믹스 스테이킹 서비스 / 이미지=코인원 갈무리

지난해 위믹스 재상장 이슈로 DAXA의 대의명분이 사라진 현 상황에서 코인원은 이전부터 빌드업을 진행했다. 데일리보다 배당이 높은 위믹스 스테이킹까지 선보이자, 엇비슷한 수익률은 선보이는 원더 스테이킹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실제 코인원의 위믹스 스테이킹과 원더 스테이킹의 수익률은 2% 남짓 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인원은 기존 데일리와 스테이킹을 포기, 40 원더스 노드로 참여한다는 소문이 퍼졌음에도 코인원은 끝내 스테이킹을 선보이며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코인원은 40 원더스 검토나 참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최근에 선보인 위믹스 스테이킹으로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일축했다.

반면에 위메이드 측은 NCP 합류 안건에 대해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진다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NCP는 위믹스가 내세우는 신뢰의 근간이기 때문에 특정 사업자 특혜는 없다"라며 "현재로서는 가능성보다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안건을 올리고 있어 확답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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