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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

지난해 11월 일본 코카콜라 모델 발탁 후 코카콜라 이어 환타 한정판 디자인 선보여
내달 7일 두 번째 싱글 'Take a picture/Poppin' Shakin'과 함께 시너지 노려




JYP의 시총 1조 원 돌파에 혁혁한 공을 세운 니쥬(NiziU)가 환타 오렌지와 환타 포도의 한정판 디자인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11월 멤버 9명과 니쥬의 이미지 컬러 '무지개 다이아몬드'가 새겨진 한정판 디자인 10종으로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를 선보인 이후 두 번째 한정판 디자인이다.

내달 7일 두 번째 싱글 테이크 어 픽처/팝핀 쉐이킹(Take a picture/Poppin' Shakin) 정식 발매를 앞두고, 대중에게 친숙한 브랜드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환타 니쥬 한정판 9종 / 제공=일본 코카콜라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코카콜라는 '환타 니쥬 한정판'은 환타 포도 500mL와 환타 오렌지 500mL 등 2종을 내달 19일 일본 현지에 출시한다. 지난 코카콜라 한정판과 마찬가지로 일본 한정이며,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앞서 일본 코카콜라는 2019년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과 함께 '환타자카 학원'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46종의 환타 한정판 디자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발매 25주년과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방영 40주년을 기념해 '1년 전쟁 에디션' 40종을 선보인 바 있다.

코카콜라 한정판이 일부 지역만 선행 판매된 것과 달리 환타 포도와 오렌지 한정판은 전국에 출시, 시간 차를 두고 발매될 예정인 두 번째 싱글과 함께 니쥬와 일본 코카콜라의 협업도 눈길을 끌고 있다.

니쥬는 일본 코카콜라의 모델로 발탁된 후 코카콜라 한정판 디자인 출시 후 첫 번째 싱글 Step and a step 공개, 이번에는 두 번째 싱글이 공개된 후 환타 한정판을 공개해 일본에서 독특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코카콜라 관계자는 "환타 니쥬 한정판은 브랜드 로고를 개편하고, 과일의 신선함을 살린 9종의 디자인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환타 니쥬 한정판 샘플 / 제공=일본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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