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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샤이닝스토리 for Kakao가 7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2월 25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5개월(52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샤이닝스토리 for Kakao는 아이두아이엔씨가 개발, 실시간 4인 플레이가 가능한 횡스크롤 캐주얼 RPG로 애니메이션풍의 아기자기한 2D그래픽과 상∙하 특징을 살린 횡스크롤 특유의 스테이지 재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톡 회원번호, 결제를 진행한 휴대전화 번호, 스토어 계정과 ID, 환불 받을 계좌번호와 은행, 예금주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그 동안 샤이닝스토리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그 동안 가져주신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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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항간에 제기된 서비스 종료설을 일축했다. 

이번에 제기된 종료설은 게임 아이콘에 'netmarble'라는 CI 노출과 함께 떠오른 것. 넷마블게임즈는 레이븐 출시와 함께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에 영문으로 된 CI를 추가했다. 그러나 일반 어플을 제외하고, 모든 게임이 추가된 것은 아니었다.

금일(18일) 기준으로 마구마구2014 for afreecaTV, 다함께 삼국지 for Kakao, 마구매니저, 샤이닝스토리 for Kakao, RPG 매니저, 베이스볼 매니저 2014 for Kakao, 푸른 삼국지 등 총 7개 게임이다. 이들은 현재 CI가 없다.

이에 대해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CI는 추가될 예정이며, 서비스 종료는 예정 사항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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