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소개하는 포레스트(Forest: Stay focused)는 이전에 리뷰를 통해 소개했던 앱과 다르다. 굳이 비슷한 예를 찾는다면 트리 플래닛 3처럼 유저의 행동이 기부로 이어진다는 독특한 행보를 보인다는 점이다.
포레스트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나무와 묘목, 새싹을 키운다는 독특한 설정을 유지한다. 즉 묘목이나 나무가 자라는 동안 스마트 폰을 조작하면 바로 그 순간 사망한다.

기자도 처음에 포레스트를 설치한 이후에 새싹 하나를 키우려고, 10분 동안 스마트 폰을 쳐다보지 않았다. 혹자는 그저 10분 동안 참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지 반문한다.
그러나 설치된 게임에 비례해서 날아오는 푸시 알림과 직업의 특성에 기인한 각종 문자와 페이스 북 알림 탓에 4~5번이나 나무가 죽었다. 이를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스마트 폰에 집중하는 시간을 누적하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자 지금 이 순간 기사를 스마트 폰으로 보고 있다면 그것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비록 잠깐에 불과하지만, 하루를 기준으로 본인이 스마트 폰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시간을 측정한다면 말이 달라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레스트는 강제적으로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막아주는 임무(?)를 수행한다. 즉 나무를 키우려고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나무는 무사히 성장한다. 반대로 중간에 스마트 폰을 조작하면 나무는 사망한다.

앞서 언급한 트리 플래닛 3가 SNG의 요소를 도입, 게임에서 숲을 조성해서 기부했다면 포레스트는 정반대다. 본인이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나무가 숲이 되고, 이러한 숲으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중독도 선보인다.
스마트 폰을 멀리하는 만큼 숲을 조성할 수 있다는 포레스트. 어느 순간부터 가전제품이 아닌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 폰의 존재를 잠시나마 멀리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존재다.

호기심이 생긴다면 앱을 설치, 새싹을 키우기 위해 10분만 참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iOS
안드로이드
![]() | 이름 : 포레스트 개발 : forestapp 장르 : 시뮬레이션 과금 : 무료 / 유료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비고 : 나무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든 건가 |
'모바일 게임 리뷰 > 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모두의 상식 배틀사자성어, 9급 공무원 시험의 동반자 (0) | 2015.11.04 |
|---|---|
| 내일모레 입대, 전역했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야 (0) | 2015.09.09 |
| 히어로 스트라이크, 나의 롤모델은 봉식이 형님 (0) | 2015.0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