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승인된 광고 문구일 뿐 현재 '폐점 보류'




홈플러스의 일부 지점이 고별전을 진행하면서 벌어진 촌극이 혼선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15개 지점 폐점은 '폐점 보류'다. 이미 회생 계획안 제출에 따른 새 주인 찾기와 전국 곳곳에서 고별전을 진행한다는 기사가 뒤엉킨 결과 점주와 지역 주민의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가양점에서 진행하는 고별전은 사전에 승인된 이벤트 기획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즉 사전에 승인된 포스터의 문구일 뿐 항간에 제기된 폐점을 앞두고 진행하는 고별전이 아니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속칭 깔세와 땡처리로 악성 재고 떨이에 나서는 이벤트 행사일 뿐 성원, 감사, 고별 등 일부 문구가 폐점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인 것처럼 벌어진 오해라는 게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매각 전까지 폐점을 하지 않는다는 게 매각이 되면 폐점을 한다는 논리로 인식, 주인이 바뀐 이후의 상황도 바뀔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현재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개 매각에 참여한 기업이 존재하고, 이들은 인수 후보자로 실사와 최종 입찰제안서 제출 등의 일련의 과정이 진행된다. 그 결과 기존 회생계획서 제출 기한 마감일 11월 10일에서 11월 26일로 연기, 홈플러스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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