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발생 1주일 지났어도 설명 생략한 채 방치

한양 더챔버 화곡(시행사 : 에이치와이화곡 주식회사, 시공사 : 한양건설)의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어도 이를 방치하는 시행사의 안전 불감증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내외경제TV 취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5시 경 더챔버 화곡의 2층 하단부에서 패널 일부가 파손됐다. 동파 사고에 따른 누수와 하중 증가로 무게를 견디지 못한 패널이 주저앉으며, 행인과 입주민의 안전을 위협했다.

또 더챔버 화곡 2층에는 정형외과가 입주, 일부 환자나 행인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게 입주민들의 의견이다. 인명 사고가 없었지만, 일부 시설물은 위험에 노출된 채 여전히 방치 중이다.

사건 발생 당일 관리사무소의 안내문과 설명, 가이드라인으로 출입과 통행이 통제됐지만, 현재(4일 기준)는 아무런 제약 없이 통행로를 개방해 또 다른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났어도 입주민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설명이 없고, 지나가는 사람을 위한 통제나 설명도 없다는 점에서 입주민이나 행인의 안전은 무시한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관리사무소 측은 "한양건설에서 크기는 확인했다"라는 설명 외에는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