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우(FLOW) 사례처럼 DAXA 회원사 시각차 존재
코빗이 변했다.
업비트나 빗썸과 같이 DAXA 회원사로 투자 유의 종목을 공동으로 대응하지만, 앞서 플로우(FLOW)처럼 코빗이 연달아 상장 폐지 대신 잔류로 확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2일 DAXA에 따르면 노미나(NOM, 옛 옴니네트워크)는 업비트와 빗썸, 코빗 등이 지난달 12일 거래 지원 재심사 프로젝트로 분류했다. 이후 업비트는 재심사 기간을 채워서 상장 폐지, 빗썸은 심사 기간 연장 후 퇴출, 코빗은 폐지나 연장 등과 같은 일정 공유 없이 입금만 중단된 상황이다.
현재까지 업비트와 빗썸은 최초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지 2주일 만에 종료 확정과 심사 연장 등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같은 날 코빗은 아무런 입장 표명 없이 '거래로 인한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라는 안내 외에는 별다른 입장 표명이 없다.

이를 두고 코빗의 독자행동이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DAXA의 공동 대응이 항상 같은 결과만 도출되지 않는다는 사례를 들어 속내가 다를 것이라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즉 업비트나 빗썸에 비해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명확한 보안 사고나 해킹 등과 같은 사례가 없다면 거래 지원을 종료하지 않고, 유지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업비트에서 상장 폐지가 확정, 업비트가 소화하는 물량을 흡수해 코빗에서 거래 중인 노미나의 거래량을 늘리려는 속셈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노미나가 업비트와 빗썸에서 빠지더라도 바이낸스나 HTX의 테더 마켓 거래쌍(NOM/USDT)이 흡수할 확률이 높고, 졸지에 코빗의 단독 상장 프로젝트로 분류돼 향후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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