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VC TRADE, 화이트 리스트 코인 2종 취급 개시




칸톤과 베라체인이 나란히 일본 암호자산 시장에 입성한다. 이전에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일본 시장에 진입한 프로젝트와 달리 SBI VC TRADE가 취급한다는 점에서 RWA와 금융기업이 참여한 프로젝트라는 점과 베라는 순수 블록체인에 가깝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와일더 월드가 122번째 암호자산으로 입성, 칸톤과 베라체인은 123번과 124번의 암호자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25일 JVCEA, SBI VC 트레이드 등에 따르면 칸톤과 베라체인은 엔화로 구입할 수 있는 거래쌍이 개설됐다. 이로써 SBI VC 트레이드는 이 둘을 포함해 총 40종의 암호자산을 취급하는 40클럽에 가입했다.

칸톤은 국내 거래소 업계에서 취급하지 않는 대신 오케이엑스(OKX)나 바이비트, 크라켄 등이 취급한다. 이미 골드만삭스나 마이크로소프트, HSBC 등 유수 글로벌 금융·IT 기업이 참여해 신생 프로젝트임에도 RWA와 실물 결제에 치중된 프로젝트로 분류된다.

같은 날 거래를 시작한 베라체인은 국내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이 거래 중이다. 작년 2월에 최초로 발행한 1년 차 프로젝트임에도 이더리움의 PoS 방식을 벤치마킹, PoL(Proof-of-Liquidity) 방식을 채택해 베라체인의 베라와 베라 거버넌스 토큰(BGT)을 동시에 운용한다.

특히 베라체인의 스테이블 코인 허니(HONEY)와 덱스(DEX) 벡스까지 독자적인 메인넷 베라체인을 구축, 별도의 생태계까지 구성한 프로젝트로 구분한다. 하지만 이더리움 생태계와 연결하려는 의지로 EVM과 호환되고, 코스모스 SDK로 개발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자체 생태계 구축과 확장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과거 대다수 알트코인이 독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덱스나 NFT, 거버넌스 토큰과 보상 등을 강조했지만, 결국 선택과 집중 전략에 실패한 전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칸톤은 기존 밈과 팬 토큰,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와 달리 기술을 강조한 프로젝트로 시장이 반응하는 거래량과 거래소가 취급하는 프로젝트의 간극은 큰 편으로 꼽힌다. 즉 거래소의 사업 방향에 따라 또 다른 확장성을 고려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베라체인보다 칸톤의 입성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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