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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닌자가 되는 법 외 4종의 모바일 게임을 12월 12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번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게임은 닌자가 되는 법, 데드 시티, 브레이브 히어로즈, 글로리 오브 스파르타, 마이레스토랑 등 총 5종이며, 선택과 집중에 의한 서비스 종료로 풀이된다.


이들은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에 업데이트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환불 문의는 컴투스 고객센터(support@com2us.com)로 신청하면 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 게임을 이용해주시는 많은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컴투스 일부 게임에 대해서 서비스가 중지되오니 참고하시어 이용에 불편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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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모바일 RPG 기대작 3인방이 대격돌을 앞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불리언게임즈의 다크 어벤저 2, 썸에이지의 영웅 for Kakao, 엠씨드의 더 소울 등이다. 이들은 각자 게임빌 하이브, 카카오톡의 for Kakao, NHN엔터테인먼트의 토스트를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욱 출시 일정이 11월 중 출시로 확정된 가운데 죽음의 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우선 다크 어벤저 2는 전작 '다크 어벤저'에 이어 불리언게임즈와 게임빌이 손잡고 공개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글로벌 빌드로 진행한 퍼스트 클래스 테스트를 통해 기대감이 상승, 전작보다 강해진 후속작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어 영웅 for Kakao는 서든어택과 데카론를 개발한 PC게임 거장 백승훈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RPG이자 4:33의 콜라보레이션 두 번째 작품으로 테스트 때부터 높은 재접속률 등 게임성을 인정받아온 기대작이다.


특히 전통적인 파티 플레이를 영웅 for Kakao만의 코드로 재해석. 태그 시스템은 테스트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끝으로 NHN엔터테인먼트의 더소울은 기존 모바일 액션 RPG와는 차별화된 혼 카드 시스템을 앞세웠다. 혼 카드 시스템은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을 귀속시키던 방식을 탈피, 이용자들이 전투를 통해 수집하는 삼국 영웅들의 ‘혼’에 고유의 스킬을 장착 시킨 것. 


유저들은 수집한 ‘혼’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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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싸이언의 퍼펙트 9이 12월 15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3월 31일 출시한 이후로 약 8개월(26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퍼펙트 9은 야구를 소재로 야구구단을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선수의 영입과 트레이드, 육성, 프런트 구성과 교체 등 유저는 자신의 구단의 구단주와 프론트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특히, 1,500명에 달하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과 한국야구위원회 소속 9개 구단의 라이선스를 삽입해 게임에 대한 현실감을 높임은 물론 예전 스타들과 구단까지 등장해 올드 유저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됐으며, 12월 1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스토어의 영수증(거래ID, 구입날짜. 구입가격이 모두 보이도록 스크린 샷), 퍼펙트9 계정(이메일), 패스워드. 구단주명 등을 perfect9cs@neocyon.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네오싸이언 관계자는 "올 3월말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여러분들께 다가 갔던 퍼펙트9는 지금까지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지금까지 <퍼펙트9>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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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소프트의 캡틴 히어로즈 for Kakao가 12월 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7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캡틴 히어로즈 for Kakao는 여신의 가호 아래 있던 뮤 대륙을 위협하는 크라켄 해적단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쏘고 피하고 부수는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과 깜찍하고 개성넘치는 2D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3일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핸드폰 번호, 이메일 주소, 잔여 캐시, 이름 등을 help@pictosoft.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픽토소프트 관계자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고객님들께 더 나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서비스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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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햐흐로 모바일 게임 전성시대다. 하루가 멀다고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의 개수를 세는 것도 무의미해졌다. 이제는 범람의 수준을 떠나 봇물이 터진 것처럼 등장한 모바일 게임 홍수 속에서 사전 등록 이벤트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나 피부로 와 닿는 사전 등록 이벤트의 효과는 미비한 수준이다. 몇 만을 넘어서 몇십만 돌파라는 수치로 기대감을 한몸에 받는 게임이라 강조하지만, 정작 사전 등록을 진행한 업체 입장에서는 확연히 다르다.


또한 유저들도 예전과 같지 않은 사전 등록 이벤트에 시큰둥하다. 이는 단순히 게임이 많아진 것이 아니라 보상 자체가 사전 등록을 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특전이 사라진 사전 등록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사전 등록은 게임을 알리는 데 일등공신이었다. 사전 등록을 신청한 유저에게 주는 특전의 효과가 강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사전 등록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캐릭터와 카드는 '레어'로서 가치가 분명했다. 


신청한 유저만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신내림' 효과는 사전 등록 거래 시장을 형성하는 데 일조했다. 일례로, 크레이브몹의 무적의 용병단은 CBT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클베'라는 이름의 용병을 제공했으며, 이너월드는 티치엘과 죠안 카드를 제공했다.


비록 성능은 둘째 치더라도 사전 등록의 가치는 우월했다. 한때 카드 RPG 열풍이 불었을 때 사전 등록으로 초반 승부가 갈릴 정도였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특전 대신 '5천 원 상당의 캐시 지원'이라는 품목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는 특별히 예약해서 받을 수 있는 가치가 아닌 안 받아도 그만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다. 결국 특별함이 사라진 사전 등록 보상은 5천 원 상당이 아닌 5만 원, 10만 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하는 것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를 두고 유저들은 커뮤니티에서 "시간이 없어서 게임을 못 하는 것일 뿐 돈이 없어서 게임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사전 등록을 신청하지 않고, 그냥 해보고 난 이후에 결제를 고민하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사전 등록 마의 벽 5만 돌파는 이제 옛말

지난해 여름 소프트맥스의 이너월드는 사전 등록에 약 10만여 명이 몰렸다. 당시 마의 벽이라 불리는 5만 명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사전 등록 5만은 명함도 못 내미는 실정이다. 일례로 NHN엔터테인먼트와 데브시스터즈가 공동 개발한 쿠키런 문질문질은 사전 등록 5시간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시쳇말로 10만은 기본, 20만은 당연, 30만은 본전이라 부른다. 적어도 수치로만 판단한다면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수는 예전보다 10배 이상은 증가했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실제 사전 등록을 진행했던 개발사 관계자는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우리가 받아본 사전 등록자의 수는 20만명을 넘겼다. 전환율 30~40%를 웃돌 것이라는 주변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실제로 접속했던 유저는 만 명도 되지 않는 숫자였다. 그래서 우리는 사전 등록에 참여한 실제 데이터를 요구, 정작 우리가 집계한 것과다는 많이 달랐다."


비록 개발사 관계자의 주장에 불과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바로 사전 등록에 실제 데이터가 아닌 허수가 집계된다는 점과 이를 누적한 수치를 부풀린다는 점이다.


이는 곧 사전 등록을 준비하는 개발사에 마케팅 비용 부담 뿐만 아니라 선택의 기로에 선다. 어차피 집계되는 숫자가 허수라면 굳이 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설령 많은 숫자로 집계하더라도 실상은 많이 다르다는 것.


결국 사전 등록을 하자니 실데이터가 의심스럽고, 안 하자니 홍보를 할 곳이 없어지는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진다.



유저,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은 직접 고른다!

요즘 모바일 게임의 수명은 짧게는 1일부터 길게는 몇 년이다. 출시 초기 제때 대응을 하지 못해 조기에 서비스를 중단하는 경우가 다반사며,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종료하는 게임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저들은 재미와 수명이 보장된 게임을 찾기 시작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진 사전 등록 혜택보다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게임을 찾는 유저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게 바로 게임업체가 그렇게 원하는 진성(眞誠) 유저다.


이들은 사전 등록보다 자신의 기준으로 게임을 선택, 마음이 가는 게임에는 시쳇말로 핵과금러, 1% 귀족이라 불릴 정도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재미가 보장되어 있고, 이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기회비용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별 매력이 없는 사전 등록 특전은 무의미하다. 시간과 노력만 있다면 얻을 수 있고, 사전 등록에서 지급하는 코드를 무시하고 정주행을 할 수 있는 추진력도 어마어마하다.


오히려 사전 등록의 매력이 사라진 지금 우스갯소리로 사후 등록이 뜨고 있다. 최근 모바일 RPG에서 열풍처럼 불고 있는 '6성 무조건 지급'이 대표적인 예다. 확실한 것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뒤돌아 보지도 않고, 떠나가는 것이 요즘 유저들이다.


별 매력이 없는 사전 등록 특전은 어설픈 떡밥을 남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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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태권도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The Taekwondo Game Global Tournament'의 iOS 버전이 출시됐다.


The Taekwondo Game Global Tournament는 국내 개발사가 아닌 스웨덴의 Hello There 社가 개발,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더욱 공개 전부터 해외 모바일 게임 웹진 평가에서도 기대작으로 꼽힐 정도였다.


이번 출시는 iOS만 선행 출시됐으며, 현재 캐나다와 스웨덴 앱스토어만 공개된 소프트 런치(맛보기) 버전이다. 개발사인 Hello There 社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정식 출시를 올겨울에 할 것으로 언급,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Hello There 스튜디오는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카바(KABA)의 한글 버전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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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가 12월 9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으로, 2011년 3월에 출시된 이후 10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7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또 삼성 스마트TV 앱으로 출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금일(7일)부터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서비스 종료와 관련된 문의는 고객센터(https://i.nx.com/XD)에서 접수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먼저 지금까지 저희 카트라이더 러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 동안 여러분과 함께 했던 추억과 시간은 가슴 깊이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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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콩코리아의 모바일 RPG 천사의 전쟁이 12월 2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12월 19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천사의 전쟁은 영웅 강화 및 천사 육성 시스템, 차별화된 PK 시스템 등을 포함한 콘텐츠와 대열 식 턴제 시스템을 탑재, 영웅(천사)별 공격 범위에 따른 전략적인 전투 운영과 나만의 천사부대를 만드는 재미를 앞세웠던 작품이다.


오는 10일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12월 1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영수증 (주문내역번호), 네이버 앱스토어는 주문번호 또는 결제계정, 올레마켓은 결제자 휴대전화번호, 티스토어는 티스토어 고객 지원 요청 글을 등록하면 된다.


추콩 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천사의전쟁을 이용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천사의전쟁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추콩코리아의 게임을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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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이노티아 2 외 20종의 게임을 12월 5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를 통해 이노티아 시리즈는 이노티아 3와 이노티아 4만 남게 됐다.


이번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게임은 총 21종이며,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다.


써드 블레이드, 9innings 2011, 9innings 2009, 슈퍼 액션 히어로 4, 몽키점프, 퀸스 크라운2, 미니게임천국 5, 미스터리치, 칼리고 체이서, 좀비 런어웨이, 액션퍼즐 패밀리 4, 액션퍼즐 패밀리 VS, 닷지 아레나, 이노티아, 이노티아 2, 초코히어로, 퀸스 크라운, 드림걸, 초코초코 타이쿤, 헤비거너, 스나이퍼 vs 스나이퍼 등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 게임을 이용해주시는 많은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컴투스 일부 게임에 대해서 서비스가 중지되오니 참고하시어 이용에 불편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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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모바일 RPG 아카샤가 11월 27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아카샤는 게임빌과 케이넷피가 손잡고 개발한 모바일 RPG로 출시 당시 '스케일 큰 MORPG, Multi-Play'를 전면에 앞세웠던 작품이다. 특히 파이터, 아처(궁수), 허미트(법사) 등의 캐릭터들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육성, 빠르고 간편한 파티 매칭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자유도를 강조했던 게임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24일부터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CS 코드, 전화번호, 환불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마켓 내 결제 내역 화면을 캡처하여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그 동안 아카샤를 아껴주시고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돌아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이 생각이나 한층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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