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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크로스와 세나 키우기에 이어 얼리 액세스로 담금질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정식 출시를 목전에 두고, 필리핀에 선행 출시됐다. 

이로써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구성된 3분기 라인업을 필승조로 배치, 모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Early Access)로 흥행 예열에 나선 공통 분모가 생겼다.

21일 넷마블, 넷마블엔투 등에 따르면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Tower of God New World'를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했다. 이를 통해 6월부터 그랜드크로스로 포문을 연 필승조는 오는 26일 출시되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부터 3분기 엔트리로 이름을 올린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넷마블은 소프트 런칭(특정 국가 서비스) 방식으로 출시, 최종 출시를 위한 빌드업의 성격을 중요시했다. 그래서 소프트 런칭 지표에 따라 출시 시기 조율이나 출시 계획 등에 집중했지만, 얼리 액세스 빌드 전략으로 전환했다.

그래서 계정 초기화가 진행되는 소프트 런칭과 달리 얼리 액세스 빌드는 정식 버전까지 데이터를 계승, 앞서 해보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선행 체험을 앞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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