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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강국 일본서 크로스파이어, 테라, 블레스 등 PC 온라인 IP로 시장 도전


블레스 모바일이 일본 출정에 나선다. 이미 '로드비웹툰'을 설립할 정도로 IP 홀더를 지향하는 조이시티가 세 번째 IP로 일본 게임 시장에 도전을 선언한 것.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지난 6일 블레스 모바일(현지 서비스 이름, ブレスモバイル)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2019년 8월 8일 일본서 서비스를 종료 블레스 이후 블레스 언리쉬드(현지 서비스 이름, ブレス アンリーシュド)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게임온은 블레스 서비스 종료 이후 블레스 언리쉬드 정식 출시 전에 내달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이시티는 블레스 모바일의 사전 등록을 진행해 업계는 블레스 언리쉬드와 블레스 모바일이 펼치는 선의의 경쟁도 관전 포인트로 보고 있다.

특히 조이시티는 크로스 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 워 이후 선보이는 블레스 모바일로 단순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에도 외부 IP를 재해석, IP 홀더로서 사업을 전개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국내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인 국내 빌드와 함께 한일 양국서 쌍끌이 흥행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퍼블리셔의 역량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결정된다. 글로벌 원빌드와 로컬 빌드 중에서 선택, 플레이 성향이 다른 국가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얻는 노하우로 업체의 파이프라인(신작 라인업)이 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오리지널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해외에 출시해 퍼블리셔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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