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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건담 맨홀 프로젝트 / 이미지=건담 맨홀 프로젝트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6월 건담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일환


기동전사 건담이 맨홀 뚜껑으로 대지에 선다.

지난 6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제1회 건담 컨퍼런스'에서 언급한 건담 프로젝트 중에서 건담 디자인을 활용한 '건담 맨홀 프로젝트'가 내달 1일 시작한다.

28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젝트 1탄으로 오타와라 시에 퍼스트 건담(RX-78-2)과 샤아 전용 즈고크(MSM-07)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맨홀 뚜껑을 기증했다.

오다와라 시는 건담의 시작을 알린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토미노 요시유키의 고향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타와라 시를 시작으로 2차 프로젝트에 선정될 도시를 찾기 위해 문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담 맨홀 프로젝트는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처럼 UC 넥스트 100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건담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 반다이남코 그룹 차원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건담 맨홀 프로젝트는 일본 전국에 다양한 장소에 설치해 세대를 초월한 건담 팬과 유대감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다와라 시에 전시될 건담 맨홀 뚜껑 디자인 / 자료=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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