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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11년 만에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로 재회
지난달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11년 만에 '테일즈 오브 레이즈'의 OST로 재회했다.
지난 2009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TGS 2009'에 Wii 게임 '테일즈 오브 그레이시스'를 출품해 게임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로 게임쇼 무대에 올라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8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현지 서비스 이름, テイルズ オブ ザ レイズ)의 대규모 업데이트 라스트 크래들(Last Cradle)에 추가와 함께 보아의 싱글이 다시 채택됐다.
보아 싱글 'I believe'는 11월 4일 일본에서 음원 공개를 앞두고, 라스트 크래들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초회 한정판(1,800엔)과 일반판(1,000엔)을 동시에 발매한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는 2017년 3월 1일에 출시된 모바일 RPG로 반다이와 남코가 합병되기 전 1995년 남코의 RPG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로 시작해 현재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프랜차이즈 RPG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세상에 나온 지 25주년이 되는 해이고, 보아도 일본 데뷔 19주년이라 현지 팬들과 '테일즈 오브' 시리즈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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