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아서, 중국에서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

밀리언 아서의 3번째 프로젝트 '반역성 밀리언 아서'가 모바일 MMORPG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퀘어에닉스와 넷이즈의 합작으로 공동 개발, 반역성 밀리언 아서(叛逆性百万亚瑟王)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 등록 앱을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밀리언 아서는 지금까지 확산성 밀리언 아서와 괴리성 밀리언 아서를 출시된 바 있으며, 이번에 등장한 반역성은 전작들과 달리 모바일 MMORPG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카드 RPG와 협력 플레이에 이어 시장의 유행을 반영,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서는 셈이다.

지난 3월 21일 스퀘어에닉스와 넷이즈의 공식 발표로 게임의 존재가 알려진 이후 공개된 몇 장의 스크린 샷이 반역성 밀리언 아서의 전부다. 이 게임의 실체는 정식 출시 전에 진행할 테스트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국내 서비스 계획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