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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가 일본에서 벌써 10만 명을 소환했다.

지난 16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소환사가 되고 싶어(현지 서비스 이름, トリックスター~召喚士になりたい~)는 11일 만에 사전 등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미 등록 4일 만에 6만 명을 돌파, 상승세가 가파르다. 현재 추세라면 5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15만 명은 거뜬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미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 스테어즈를 통해 사전 등록과 현지화를 진행 중이며, 5월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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