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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드롬 이어가는 'Nizi Project' 통해 9명의 성장기 영상으로 담아




JYP가 트와이스에 이어 NiziU(니쥬) 효과로 시가 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소니 뮤직과 JYP 엔터테인먼트의 합동 오디션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데뷔한 9명의 소녀가 일본 열도를 달구면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소니뮤직 측은 ▲일본 음원 사이트 86관왕 ▲글로벌 음원 사이트 109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후 2주일 만에 5천만 회 돌파 ▲'Make you happy' 뮤직비디오의 줄넘기 댄스 열풍 등 니쥬 신드롬에 대해 연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7일 훌루(Hulu) 등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NiziU의 탄생 스토리와 멤버의 인터뷰를 담은 'NiziU 9 Nizi Stories'를 독점 공개한다.

오는 30일 1회 마코(MAKO)로 시작해 ▲8월 6일, 리오(RIO) ▲8월 13일, 마야(MAYA) ▲8월 20일, 리쿠(RIKU) ▲8월 27일, 아야카(AYAKA) ▲9월 3일, 마유카(MAYUKA) ▲9월 10일, 리마(RIMA) ▲9월 17일, 미이히(MIIHI) ▲9월 24일, 니나(NINA) 등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공개된다.

훌루는 영화 '기생충'의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체로 국내에 알려졌다. 넷플릭스처럼 훌루 프리미어와 훌루 오리지널 등을 자체 콘텐츠를 앞세워 서비스 중이며, 일본에서는 '한류' 카테고리를 별도로 만들어 K-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국내는 NiziU(니쥬)의 인지도가 미약하지만, 일본은 'NiziU 신드롬'이라 통할 만큼 NiziU(니쥬)와 관련된 콘텐츠를 소비하는 팬덤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넷플릭스나 훌루 등의 OTT 이용 시간이 늘었다.

특히 훌루는 지난 1월부터 'Nizi Project' 전편을 독점 계약해 서비스 중이며, 이번 'NiziU 9 Nizi Stories'까지 독점 공개해 니쥬의 인기를 가입자 유치로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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