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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퀴즈RPG 위즈와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로 알려진 코로프라가 PSP 게임 '파타퐁' 시리즈 개발사인 '피라미드'를 인수했다.

피라미드는 PS2 시절부터 PS3와 PS VITA, Xbox 360 등 콘솔 게임의 서드 파티로 이름을 알린 개발사다. 이 회사는 2011년에 설립한 이후 콘솔과 모바일 게임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도맡아 온 전천후 개발사인 셈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출시했지만, 그중에서 저렴한 가격과 충실한 한글화에 특유의 재미까지 곁들여진 '파타퐁3'가 대표적인 작품이며, 최근에는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에볼루션'까지 PS VITA 버전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코로프라는 피라미드의 풍부한 개발 경험을 토대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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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프라의 하얀고양이 프로젝트가 코로프라 룬 스토리(Colopl Rune Story)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모험을 시작한다.

지난 23일 Colopl Rune Story라는 이름으로 영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지화를 명목으로 기존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서 일부 유저 인터페이스를 변경했으며, 썸네일도 산뜻하게 바뀌었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는 이동과 공격, 필살기 등 모든 액션을 손가락 하나로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전투와 함께 마을을 꾸미는 등 SNG 요소가 녹아든 작품이다.

현재 코로프라 룬 스토리는 필리핀과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에 출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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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프라의 카이주 크로스가 4월 27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로써 2014년 5월 30일에 출시한 이후 약 11개월(33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셈이다.

카이주 크로스는 국내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팀몬스터와 팀몬스터 for Kakao로 서비스했던 작품이다. 그러나 팀몬스터 for Kakao는 2014년 5월 19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특히 팀몬스터의 일본 진출은 코로프라의 'Colopl Party' 제1호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코로프라 파티 프로젝트는 코로프라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게임 개발사와 협업을 진행하고자 출범시킨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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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코로프라는 오큘러스 스토어에 하얀 고양이 VR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기존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를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 기술을 접목, 출시한 것이다. 그래서 이전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과 다르게 Gear VR 본체와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가 필요하다.

코로프라는 여느 일본 기업과 다르게 신속하게 VR 기술을 적용한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Oculus Rift 대응 앱 Kuma's Festival Marksman를 출시했으며, VR 전용 패드 colopad까지 공개할 정도로 VR 게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록 기기의 제약이 있지만, VR 기술과 자사의 게임을 접목하는 시도는 계속 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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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RPG와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로 알려진 코로프라가 럼블 시티(Rumble City)를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럼블 시티(Rumble City)은 심시티를 코로프라 스타일로 바꾼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건물을 건설하고, 도시를 확장하며 세계 제일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또 심시티처럼 화재나 범죄, 바이러스 등의 재해 요소를 추가, 시장처럼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처하는 것도 게임의 매력이다.

한편, 럼블 시티(Rumble City)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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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프라가 코로프라 넥스트를 통해 일본의 유망 기업 양성에 나선다.

코로프라 넥스트는 코로프라의 100% 자회사로 투자와 컨설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 캐피털(VC)로 자본금은 1억 엔(약 10억 원)이다. 국내의 케이큐브 벤처스와 비슷한 개념인 셈이다.

국내의 케이큐브 벤처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학생 창업, 즉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펀드다. 본 펀드는 코로프라 창업 멤버이기도 한 대표 이사 바바 씨가 멘토로, 부사장 치바 씨가 에반젤리스트로 서포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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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프라가 TV CM을 통해 고양이 액체설을 입증했다?

코로프라는 일본 현지에서 21일부터 퀴즈 RPG의 TV CM을 방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영상은 '고양이 냄비편'으로 냄비 속에 담긴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담아 색다른 매력을 풍기고 있다. 게임의 장르와 관련이 없지만, 퀴즈RPG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에서 고양이의 귀여움을 어필하고 있는 것.

현재 코로프라는 국내에서 퀴즈RPG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와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이 덕후 개발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편, 퀴즈 RPG는 퀴즈를 푸는 간단한 조작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방식에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 전투가 가능한 온라인적인 요소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퀴즈 카드 배틀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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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푸른삼국지가 4월 2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6월 19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30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푸른삼국지는 일본 코로프라가 개발한 2013년 9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삼국지 이야기에 따라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열전, 타 이용자의 부대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전 등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했던 작품이다. 최근에는 액션삼국지 for Kakao로 재런칭하기도 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2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에브리넷마블 계정, 결제를 진행한 휴대전화 번호, 스토어 이름, 스토어 계정과 ID, 통장 사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푸른삼국지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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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RPG와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로 알려진 코로프라가 50억 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

지난 1월 28일 코로프라는 발행 주식의 2.01%에 해당하는 250만 주-50억 엔 상한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자사주 매입처럼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 측면이 강하다.

그 결과 금일(4일) 2월 5일부터 27일까지 172만 5,900주를 사들였고, 매입 비용은 약 45억 엔 규모다.

한편, 코로프라는 전일 대비 0.77% 감소한 2,818 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참고로 넥슨은 전일 대비 0.16% 상승한 1,225 엔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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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테스트를 진행 중인 코로프라의 슬링샷 브레이브즈(SLINGSHOT BRAVES). 참고로 개발은 코로프라가 맡았으며, 국내 서비스는 gumi Korea가 담당한다.

우연의 일치로 일본 출시일은 2014년 2월 27일로 1년 만에 한글로 만나는 셈이다. 오래전 북미 버전을 기준으로 리뷰를 마무리하며, 한글로 만나기를 기다려왔는데 이제서야 한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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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는 슬링샷이라 불리는 생소한 새총 액션이라는 신선한 매력과 가로-세로 화면 전환이 자유로워 흡사 당구(?) 실력만 있다면 즐기는 데 부담이 없었던 작품. 

이번 리뷰는 국내 테스트 빌드를 기준으로 작성, 정식 출시 버전은 코로프라와 gumi Korea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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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샷 블레이브즈는 코로프라 특유의 그래픽 효과와 더불어 묘한 중독성을 가진 모바일 RPG다.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은 아니지만, 계속 볼수록 정감이 가는 그래픽과 몬스터를 공격할 때 시원하게 들리는 타격 이펙트는 일품이다.

이 게임의 한 팀은 총 3명이다.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으며, 등장하는 무기에 따라 공격 스타일이 다르다. 평소 당구에 관심이 있거나 당구 실력이 따라온다면 색다른 쿠션 공격을 통해 쭉쭉 스킬 게이지를 채우는 맛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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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는 3명의 팀을 구성하고, 각 캐릭터의 무기와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전형적인 판 깨기 게임으로 흐르지만, 이를 진행하는 과정은 여느 게임보다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전투에 나선다면 당연히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 그러나 이 게임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유저에게 끊임없는 허들을 제공하는데 몬스터마다 다른 공격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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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꾸준한 골드와 재료 파밍을 해두지 않는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이 어려워진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유저는 적당한 스트레스와 함께 플레이 동기가 강해지며, 최고의 팀으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게임의 백미는 일반적인 퀘스트보다 협력 플레이, PC 온라인의 MORPG처럼 방을 생성하고 파티원을 기다리는 방식이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친구는 스태미너 보너스에 그치지 않고, 협력 플레이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싱글과 멀티 플레이의 재미를 퀘스트와 협력 플레이로 구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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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장벽이 사라진 슬링샷 브레이브즈. 자동 전투와 다른 땡기는 맛과 각 샷을 이용한 색다른 재미까지 오랜만에 진득하게 즐길 만한 게임이 등장했다.

이제 남은 것은 한글로 만나는 정식 버전을 기다리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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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슬링샷 브레이브즈
 개발 : 코로프라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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