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한국  일본 북미 인도
 1클래시 오브 클랜퍼즐앤드래곤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오브 클랜
 2세븐나이츠몬스터 스트라이크게임 오브 워 캔디 크러시 사가
 3 몬스터 길들이기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캔디 크러시 사가 틴 패티 인디안 포커
 4 모두의 마블 퀴즈 RPG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 아스팔트 8
 5 심시티 빌드잇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빅 피시 서브웨이 서퍼
     
 20더소울 우리 공주님 버블 위치 2 사가쉐도우 파이트2
 21불멸의 전사월드 사커 콜렉션 S 쿠키잼패션 디자인 월드
 22 퍼즐앤드래곤 서머너즈 워 레이싱 라이벌킹스 엠파이어
 23 붐 비치 드래곤 퀘스트 5 더 심즈 프리플레이슬롯
 24 드리프트 걸즈 폭주 열전 오토바이 GSN 펀브릿지
 25다크 어벤저2죠죠의 기묘한 모험 팜빌2레오스 포춘
 26마블 콘테스트 라인팝2 디어헌터 2014 템플런2
 27 마구마구 2014(K)라인 레인저스 잭팟 파티헤이데이
 28 게임 오브 워 헤이데이 마이 베가스 슬롯팜 스토리2
 29 애니팡 사천성 바코드 풋볼러 트리비아 크랙 DX 텍사스 포커
 30영웅의 군단(K) 푸른 삼국지캐슬 크래시 비밀의 통로

심시티 빌드잇이 출시와 동시에 무섭게 5위로 진입했다. 기존 PC 버전을 스마트 폰으로 이식한 것으로 '시간을 멈추는 게임'으로 칭송받으며, 기존 SNG와 다르게 경쟁자가 없어 당분간 차트를 호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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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고정 배너(?) 게임이 차트를 점령했으며, 20위 권에 라인팝 2와 라인 레인저스가 나란히 순위를 지키고 있다. 북미는 클래시 오브 클랜의 자리를 캔디 형제가 맹추격 중이며, casino 게임의 인기를 예전보다 잠시 주춤해진 상태다. 

새롭게 합류한 인도 차트에서는 발매한 지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스팔트 8이 4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템플런 2도 26위에 랭크, 다른 지역에 비해 다양한 장르가 차트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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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에 출시된 킹넷의 모바일 RPG 전민기적(全民奇迹). 출시와 동시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전민기적은 '뮤 온라인'을 토대로 모바일 게임으로 고스란히 이식한 작품이다.

이전에 웹젠에서 출시한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와 달리 뮤 온라인의 정통 후계자의 성격이 짙다. 뮤 온라인을 스마트 폰 게임으로 이식한 것처럼 모든 면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듯한 시스템과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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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뮤 온라인의 라무 서버에서 플레이, 발낫을 든 방성 요정과 마검사를 미친 듯이 좋아했던 기자에게 전민기적은 잠시 추억에 빠지게 한 장본인이다. 그만큼 뮤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했으며, 이전과 다른 새로움과 형언할 수 있는 매력을 풍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 앱스토어에 접속, iOS 버전으로 설치할 때만 하더라도 배정받은 서버는 121번째였다. 며칠이 지난 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접속하니 321번째 서버에 접속하며, 중국의 대륙 스케일에 잠시 주눅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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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중국어라는 장벽이 있음에도 오로지 집착으로 플레이, 국내 최초로 체험기를 작성하여 공개한다. 참고로 전민기적은 중국 앱스토어에서 마스터 탱커 2의 뒤를 맹추격 중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12개의 플랫폼을 통해 APK를 배포하고 있다.

게임의 첫인상은 정말 뮤 온라인 그 자체다. 현재 구현된 직업은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 총 3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PC 버전과 마찬가지로 로렌시아에서 시작한다. 비록 조그만 화면이지만 로렌시아에서 시작, 데비아스와 노리아를 거쳐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PC 버전의 매력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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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전민기적은 모든 전투가 자동이다. 과거 PC 온라인 버전에서 오토가 계정 블럭의 사유였지만, 시대가 흘러 어엿한 시스템으로 탑재되어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고 있다.

더욱 모바일 MMORPG로 탈바꿈, 오토끼리 '스틸즐', '님아 자리요', '어 석이다!'라는 대화가 자연스러워졌다. 물론 중국어를 모르는 기자는 퀘스트에 필요한 사냥만 하고 가볍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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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민기적에 접속해서 제일 먼저 확인한 것은 로렌시아 물약 소녀였다. 과거에 물약 소녀 앞은 유니리아의 경주장이었고, 가볍게 툭 친 공격 한 번으로 카오가 득실대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혹시나 해서 가본 자리에는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한 물약 소녀가 서 있었다.

추억에 빠진 것도 잠시 퀘스트를 통해 뮤의 기억을 되살려가며, 사냥터 탐방(?)을 시작했다. 여기저기 보이는 오토들을 보며, 예전 같으면 열심히 스샷을 찍어서 신고를 하던 시절도 떠올리며, 몬스터를 사냥하기에 서로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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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모든 사냥이 자동으로 진행되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 오로지 집착으로 시작한 이상, 모든 버튼을 터치해가며 퀘스트 수행과 인벤을 비워가며, 시스템을 하나씩 이해했다.

이 게임의 백미는 다양한 콘텐츠의 집결보다 '뮤 온라인'을 모습을 그대로 스마트 폰에 재현했다는 점이다. 예전 스틸의 시작을 알렸던 흑마법사의 악령이나 흑기사의 회오리베기는 색감이나 이펙트가 더욱 화려해지고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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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민기적이 아닌 국내에서 '뮤 오리진'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전민기적 아니 뮤 오리진으로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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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전민기적
 개발 : 킹넷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경로 : http://goo.gl/N7af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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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다함께 쾅쾅쾅 for Kakao가 2015년 1월 1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3월 5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0개월(68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다함께 쾅쾅쾅 for Kakao는 지구-플루토-가디언스 등 3개의 종족이 보유한 18개의 귀여운 탱크 중 1개를 선택해 벌이는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게임으로 이엑스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공개 당시 이전에 출시한 차차차와 퐁퐁퐁에 이어 '다함께 시리즈'의 3탄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015년 1월 1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 결제를 진행한 휴대전화 번호, 결제 진행한 스토어 명, 결제 스토어 계정, 결제일/결제금액, 환불 받을 계좌번호 / 은행 / 예금주 등을 넷마블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함께 쾅쾅쾅을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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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게 고객센터의 메일로 인해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다음 모바게 고객센터의 메일 캡처를 트위터에 등록, 황당하다는 의견을 올렸다. 메일 내용에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닥치시고 좋은 WiFi 환경에서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라는 답변이 왔다.

메일을 보낸 적이 없음에도 답변 메일이 발송된 것과 메일 내용에 다소 자극적인 표현인 '닥치시고'라는 단어가 포함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알바가 퇴직하고 싶어서 환장한 거고", "이건 직접 연락해서 확실히 사과받으셔야 겠는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다음 모바게 고객센터는 실수를 인정하며, 사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모바게 고객센터 관계자는 "해당 답변은 내부에서 문의 접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발생한 상황으로 실수로 고객님께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이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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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에 출시한 넥슨의 포켓 메이플 스토리 for Kakao(이하 포켓 메이플 스토리). 이 게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PC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고스란히 이식(?)한 작품이다.

이전에는 SNG나 특정 직업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등장했던 단편에 불과했지만, 포켓 메이플 스토리는 PC에서 즐기던 메이플 스토리를 한 손으로 즐기는 편리함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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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특히 포켓 메이플 스토리의 백미는 다름 아닌 자동 전투다. 예전 PC 온라인 버전에서 즐기던 '님아 자리요', '스틸 즐', '님 꺼지셈' 등의 사냥터 자리 싸움은 무의미하다. 그냥 시간되면 몬스터가 리젠, 캐릭터의 장비만 따라준다면 24시간 레벨업이 가능하다.

퀘스트 수행과 가득찬 가방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서버 점검과 스마트 폰의 배터리 광탈을 제외하고 무한 반복의 사냥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시간에 비례해서 레벨이 오르는 진기한 경험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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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의 무한 리젠과 자동 전투의 조합은 지극히 이상적이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인플레이션이다. 꾸준히 신경을 쓴다면 게임 머니를 모으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누구나 쉽게 모을 수 있기 때문에 경매장에 올라온 아이템의 가격을 보면 정말 말 그대로 후덜덜한 수준이다. 비록 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만, 적어도 레벨업에 따른 부담감은 많이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만 있다면 만레벨 달성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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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켓 메이플 스토리는 원작의 콘텐츠를 구현, 게임이 가진 콘텐츠의 자생력은 약한 편이다. 아무래도 몇 년에 걸쳐 쌓인 콘텐츠가 원작에 있는 이상 모바일 버전에서 모험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더욱 이전에 메이플 스토리를 원작으로 출시했던 모바일 게임의 성적이 성공이라는 단어와 멀었던 것도 반영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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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하면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바로 지루함이다. 자동 전투가 있음에도 레벨업을 할수록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상당하다. 물론 시간과 자동 전투의 도움으로 달성할 수 있지만, 무늬만 고레벨이나 만레벨도 전락할 수 있어 중간에 전직이나 퀘스트 수행을 통해 게임의 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무조건적인 레벨업과 장비 파밍이 목적이라면 포켓 메이플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단 자동 전투에서 배터리 광탈만 조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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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포켓 메이플 스토리
 개발 : 넥슨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경로 : http://goo.gl/HwR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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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프론티어에서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금일(17일) Alim은 워너 엔터테인먼트 재팬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콜라보레이션 1탄으로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빌보 배긴스'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시리얼 코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호빗의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특설 사이트에서 '빌보 획득'을 누르고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이후에 시리얼 코드를 확인, 게임에 접속해서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 콜라보레이션 2탄으로 호빗 스페셜 던전을 개방, 간달프와 레골라스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이벤트는 일본 버전만 해당하며, 시리얼 코드는 2월 27일까지 입수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버전 적용은 미정이다.

특설 사이트 : http://hobbit-brf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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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했다. 이제는 개똥철학까지 들먹이며, 불법 공유를 자선 사업이라 생각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번에는 부부 개발자로 알려진 자밥 스튜디오의 '무한더던전 Infinity Dungeon'이 공유 사이트의 희생양으로 떠올랐다. 무한더던전은 본격 골드 채굴 던전 RPG를 표방,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게임으로 출시와 동시에 신규 유료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1,000원에 출시한 유료 게임의 APK가 불법으로 공유되며, 제동이 걸렸다.

사연은 이렇다. 최근 자밥 스튜디오는 '무한더던전  Infinity Dungeon'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플 공유 사이트에 의해 APK가 무차별적으로 유포, 신규 유료 RPG 1등의 기쁨도 잠시 흥행 신호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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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사이트에 정품 구매를 추천하는 글을 남겼지만, 돌아온 대답은 황당 그 자체였다. 즉 돈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유료 어플의 APK를 배포한다는 궤변을 늘어놓는 것이 가관이다. 

"돈 있는 사람들은 직접 정품사고 돈 없는 학생들 같이 돈으로 구매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올리는 겁니다. 불법은 맞을지라도 나쁜 용도로 사용하는 건 아니니깐요. 그럼 이 XX에 올라온 앱만 수만 개인데 그 앱들은 이미 벌써 망했죠 ㅎㅎ"

한 쪽에서는 인디 게임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한쪽은 열심히 죽이기에 나선 슬픈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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