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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몬스터샷 for Kakao의 서비스를 5월 2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0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6개월(18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몬스터샷 for Kakao는 에픽크로니클과 에픽하츠 그리고 활 for Kakao를 개발한 펀터스퀘어가 개발한 게임으로 '당기고 튕긴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투방식에 몬스터 수집, 육성, 전투라는 정통 RPG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이미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 게임 닉네임, 은행명, 계좌번호와 예금주명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모든 회원님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016년 5월 2일(월)부로 몬스터샷 for Kakao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지금까지 몬스터샷 for Kakao를 이용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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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플랜츠워2 for Kakao의 서비스를 5월 2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7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28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플랜츠워2 for Kakao는 아이디어박스게임즈가 개발, 모바일 AOS 장르만 10년 이상 개발한 베테랑들이 만든 최신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간편한 터치식 조작, 밝은 캐릭터, 60여 개의 시나리오 등 전편의 특징은 물론 다른 유저와 일대일 PVP 및 3대3 데스매치, 리그의 순위를 겨루는 랭크모드, 쏟아지는 몬스터를 격파해나가는 무한모드, 공성전을 연상시키는 초인모드를 앞세웠다.

이미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 게임 닉네임, 은행명, 계좌번호와 예금주명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많은 시간 동안 플랜츠워2 for Kakao와 함께하며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지 못하게 된 점 대단히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플랜츠워2 for Kakao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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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5일 라인(LINE)을 통해 일본에 출시한 네시삼십삼분의 라인 영웅난무(LINE 英雄乱舞).

2016년 1월 말에 일본의 대표 영웅으로 꼽히는 '오다 노부나가'를 메인 히어로로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는 네시삼십삼분의 자평은 현실과 달랐다. 

출시한 지 3개월이 흐른 지금 라인 영웅난무가 받아든 성적표는 초라하다 못해 처참하다.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 애플 앱스토어는 2월 말에 164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3월 초에 274위로 사실상 실패다.

라인 영웅난무도 여느 게임들처럼 각종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초반 특수를 노렸지만, 정작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마의 벽이라 통하는 TOP 50에 진입할 기미조차 없었으며, 일본의 양대 오픈 마켓을 통틀어 300위 권에서 맴돌고 있는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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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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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현재 성적표만 본다면 이전에 진출한 회색도시와 활 for Kakao와 비교하면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 만족할 수준이다. 참고로 활 for Kakao도 라인을 통해 라인 야부사메(LINE ヤブサメ決戦クロニクル)로 출시했지만, 한 달 만에 매출 그래프가 사라졌다.

비록 국내는 영웅 for Kakao를 통해 출시 전부터 화려한 주목을 받아 서비스 1주년이라는 이벤트까지 진행했지만, 정작 일본에서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했다. 이전에 진출한 다른 국내 모바일 게임처럼 힘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라인 영웅난무의 부진에 대해 게임보다 일본 시장의 텃세가 강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일본의 국민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이라는 플랫폼을 탑재했음에도 별 효과가 없었다는 점은 단순히 시장의 상황 탓으로 몰아가기엔 설득력이 떨어진다.

출시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다면 조심스럽게 성패의 갈림길을 논할 수 있지만, 3개월이 흐른 지금 라인 영웅난무에게 반등의 기세가 남아 있을지는 의문이다. 일본의 라인은 국내의 카카오와 달리 퍼블리싱 체제로 서비스,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면 선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써 네시삼십삼분은 회색도시와 활, 영웅까지 3개의 게임으로 일본 시장 공략이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제 게임뱅크와 손잡고 일본 출시를 앞둔 블레이드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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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영웅 for Kakao가 일본에서 라인 영웅난무(LINE 英雄乱舞)로 새 출발한다.

금일(15일) 네시삼십삼분은 영웅 for Kakao의 일본 버전, 라인 영웅난무(LINE 英雄乱舞)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전격 출시했다. 일본에 출시된 라인 영웅난무의 메인 히어로는 일본의 대표 영웅 '오다 노부나가'를 앞세웠다.

이 게임은 썸에이지가 개발, 블레이드 for Kakao에 이어 네시삼십삼분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다른 시대에 흩어져 있던 영웅들이 의문의 힘에 의해 한 시공간에 빨려 들어가게 되고, 영웅들은 그곳에서 절대 악의 군주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출시 당시 판타지 캐릭터를 비롯한 이순신, 관우, 황비홍, 무하마드 알리 등 8등신의 실존 영웅이 총 260여 종 등장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로써 네시삼십삼분은 라인 야부사메(활 for Kakao)와 라인 영웅난무(영웅 for Kakao)로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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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7일 네시삼십삼분의 블레이드 for Kakao가 카카오라는 날개를 떼고, 블레이드 도봉전기(현지 서비스 이름, BLADE-刀鋒戰記)라는 이름으로 대만에 진출했다.

출시 전부터 액션스퀘어의 중화권 첫 도전과 1조 7천억 대만 시장 출사표를 통해 주목을 받았던 터라 블레이드의 행보는 궁금했다. 그러나 출시 한 달이 지난 결과만 본다면 성공과 실패의 경계가 모호하다.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50위 권을 벗어났으며, 생각처럼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전에 진출했던 여느 게임처럼 초반 상승세는 좋았지만,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맹주가 많다. 예를 들면, 기존 슈퍼셀과 킹을 비롯한 라인 게임까지 가세하고, 넷마블게임즈의 컴투스, 게임빌까지 경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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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대만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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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더욱 대만을 중심으로 중화권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현지 퍼블리셔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업계에서 간과한 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라인(Line)의 존재다. 현재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준으로 최고 매출 1위는 라인으로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금 성적만 보고 살펴본다면 블레이드 도봉전기는 감히 성공이나 실패를 논할 수 없는 단계, 즉 계륵(鷄肋)이다. 중화권 시장에 진출해서 도전해봤다는 의미 외에는 별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한 달이 아니라 6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저 치열한 시장이라고 여겼을 뿐 시장의 공략과 접근 방식에 대한 연구는 세심하게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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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와 다른 방식(APK 파일 직접 배포)와 PC 버전 구동처럼 독특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탓에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가레나(Garena)는 블레이드와 영웅뿐만 아니라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SL, 프린세스 메이커, 전민돌격 등 국내와 일본의 게임도 적극적인 퍼블리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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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1994 로봇킹 for Kakao가 10월 15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12월 24일에 출시한 이후 1년 10개월(66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1994 로봇킹 for Kakao는 이노디스가 개발, 로봇의 다양한 파츠를 조합하여 유저가 원하는 '나만의 슈퍼 로봇'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게임이다. 출시 당시 추억을 자극하는 그래픽 효과와 사운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1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와 게임 닉네임을 게임 내 고객센터나 433-corp@433.c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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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라인 야부사메(현지 서비스 이름, LINE ヤブサメ決戦クロニクル)로 출시한 네시삼십삼분의 활 for Kakao. 출시 전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 사전 등록에 30만 명이 돌파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출시 한 달이 지난 지금 라인 야부사메는 iOS 버전은 300위 권을 벗어났고, 안드로이드는 500위 권을 벗어난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출시 이후 집계한 매출 현황만 본다면 일본 시장 공략은 사실상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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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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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일본 시장의 텃세와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한 게임의 코드를 실패 원인으로 꼽는다. 이전에 라인 버전으로 출시했던 천만의 용병과 영웅의 군단은 '라인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출시했다.

비록 출시 전에 최초라는 타이틀로 시장에 호소했지만, 정작 출시 후 결과는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라인 야부사메는 '라인 최초'라는 타이틀도 없고, 사전 등록 30만 명이 무색할 정도의 성적을 냈다.

반면에 게임의 성적 부진을 일본 시장의 텃세로 돌리기엔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다른 게임들처럼 출시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간을 두고 지켜보겠다는 의견도 있다.

그럼에도 현재 상황에서 반등의 기세를 보여줄 콘텐츠가 남아있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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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용 for Kakao가 7월 2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4월 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4개월(47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용 for Kakao는 행동력 시스템 없이 무제한으로 던전을 탐험할 수 있는 머드 게임 스타일의 작품이다. 이 게임은 6개 종족, 11개 직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의 특수 능력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던전 플레이를 앞세운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2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와 게임 닉네임을 고객센터(433-corp@433.c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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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활 for Kakao가 일본에서 라인 야부사메(YABUSAME)로 이름으로 출격한다.

금일(4일) 라인은 라인 야부사메의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5일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부사메, 말을 달리면서 우는 살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무예(출처 : 네이버 일본어 사전)

활 for Kakao는 직접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듯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실시간으로 실제 유저들과 대전을 벌이는 독특한 방식을 앞세워 2013년에 한국컨텐츠진흥원으로부터 차세대게임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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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2의 진승호 PD가 블로그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회색도시 시리즈를 함께 해준 동료들과 유저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진승호 PD 금일(3일) 새벽 1시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장문의 글을 포스팅했다. 진 PD는 그동안 겪은 마음 고생과 당황스러웠던 심경, 동료들과 유저들에게 전하는 미안한 마음을 써내려갔다.

"안녕하세요. 진승호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출근일이었습니다."는 인사로 글을 시작한 진 PD는 "그간 생각지 못한 일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습니다. 조용히 가는 일 또한 예의가 아니란 생각에 소회를 끄적입니다."라며, 그동안의 복잡했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돌이켜보면 제대로 쉬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당분간 휴식을 가져볼까 합니다. 바쁘다고 소원했던 사람들도 만나며, 구멍만 밑천을 다시 채워보겠습니다. 짧은 글줄이 아닌 무언가로 다시 찾아뵐 기회가 오길 빕니다."라고 재충전과 끝나면 다시 돌아올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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