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1.jpg

네오위즈게임즈가 탭소닉의 서비스를 7월 25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0년 12월 22일에 출시한 이후 약 5년 7개월(2,04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피망 탭소닉은 탭소닉은 스마트폰의 탭 & 슬라이드 방식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iOS 버전을 선행 출시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출시, 네오위즈인터넷 시절에 스마트 폰 플랫폼 '피망플러스'의 토대를 마련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예금주, 은행명, 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결제 이메일, 피망 ID, 기기인증 이메일, 보유 뮤직 포인트, 결제내역 스크린샷(iOS)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보답을 드리고자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으나 안타깝게도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어쩔 수 없이 서비스 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728x90



21.jpg

네오위즈게임즈의 그라나사 이터널이 일본에서 사전 등록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27일 DMM 게임즈를 통해 グラナサエターナル라는 이름으로 사전 등록을 시작한 그라나사 이터널. 사전 등록 캠페인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2만 명을 돌파,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미 TGS 2015에서 DMM 게임즈의 라인업으로 확정된 이후 프로모션 영상과 공식 사이트 오픈을 통해 꾸준히 현지화를 진행, 카드 RPG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 등록은 6월 초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등록 참여자가 많아질 때마다 보상 특전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그라나사 이터널은 그라나사 대륙을 무대로 3개의 가문이 점령전을 펼치는 카드 RPG다. 고품질의 카드 일러스트를 활용해 대륙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가는 스토리모드와 함께 다양한 퀘스트를 풀어나가며 이용자간의 실력을 겨루는 ‘시즌제 아레나 모드(PvP)’, 가문 간의 대결을 펼치는 대규모의 ‘영토점령전(RvR)’ 등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28x90



41.jpg

그라나사 이터널이 일본 시장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라나사 이터널은 지난 2014년 11월에 DMM 게임즈와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지화 작업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TGS2015에서 라인업으로 소개하며, 연내 출시까지 확정을 지었으나 출시 시기가 미뤄지면서 서비스 시기가 불투명해지는 듯했다.

그러나 오랜 침묵을 깨고, 공식 사이트 공개와 6월 초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동시 출시를 목표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그라나사 이터널은 그라나사 대륙을 무대로 3개의 가문이 점령전을 펼치는 카드 RPG다. 고품질의 카드 일러스트를 활용해 대륙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가는 스토리모드와 함께 다양한 퀘스트를 풀어나가며 이용자간의 실력을 겨루는 ‘시즌제 아레나 모드(PvP)’, 가문 간의 대결을 펼치는 대규모의 ‘영토점령전(RvR)’ 등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격, 지원, 방어 등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 카드를 전략적으로 구성하여 전투를 펼쳐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각 요일 별로는 특수 던전이 열려 희귀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728x90



11.jpg

게임온스튜디오의 모바일 RPG 천상비 천의를 받드는 자가 대만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천상비 천의를 받드는 자는 얼라이브게임즈가 개발, 지난 13년간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온라인 게임 천상비의 IP를 계승해 개발된 MORPG장르의 무협게임이다. 국내 출시 당시 천상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흥행 저조로 출시 4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현재 천상비 천의를 받드는 자는 天上碑之天命所歸라는 이름으로 대만과 홍콩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CBT를 진행하고 있다. 원작의 인지도를 살려 대만에서 부활을 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 파트너는 해피툭(HappyTuk)으로 열혈강호, 구룡쟁패, 십이지천2, HIS 등 다수의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는 대만의 중견 게임퍼블리셔다.

16.jpg
13.jpg
14.jpg
15.jpg


728x90



11.jpg

네오위즈게임즈가 애스커의 서비스를 3월 22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8월 25일에 출시한 이후 약 7개월(211일)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애스커는 네오위즈씨알에스가 개발, 하복 물리 엔진 기반으로 정확한 판정에 의한 정교한 액션 및 호쾌한 액션의 손맛, 우수한 조작 편의성, 수준 높은 그래픽을 선사하는 온라인 액션 RPG로, 생각대로 이뤄지는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23일을 기해 유료 아이템의 판매가 중지되며, 애스커 전투지원 모바일 앱도 서비스를 종료한다. 캐시 전환은 2015년 8월 25일부터 2016년 2월 22일까지 구매한 아이템 중 현재 보유/사용 중인 아이템으로 한정, 3월 22일에 일괄적으로 피망 캐시로 전환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애스커를 아껴주시고 변함없이 사랑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더는 서비스 유지가 어렵게 되어 '서비스 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728x90



12.jpg

네오위즈게임즈가 최근 불거진 블레스 스피드핵과 관련해서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현재 해당 프로그램은 차단되어 있는 상태이며, 프로그램을 분석해 추가 업데이트도 해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관련 사이트를 불법 사이트로 신고하고, 접속 차단 등 모든 조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gg-bots에서 판매 중인 블레스 핵 이슈는 소강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728x90



11.jpg

2014년 7월 29일에 출시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와일드기어 for Kakao(이하 와일드기어). 결론부터 말한다면 2015년 9월 7일에 진행한 1.0.17 업데이트 이후 지금까지 업데이트를 진행한 역사가 없다. 사실상 서비스 종료만 남겨둔 개점휴업인 상태의 게임이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게임을 소개하는 이유는 양산형 카카오 게임의 폐해를 다루기 위함이다. 출시 당시 와일드기어는 하이퍼 슈팅 액션을 표방, 탭소닉링스타 for Kakao의 프로듀서 벡스터(BEXTER)가 게임 개발과 OST를 참여해서 주목을 받았다.

21.jpg
▲ 출시 이후 매출 현황(국내 애플 앱스토어)

22.jpg
▲ 출시 이후 매출 현황(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그러나 그것뿐이었다. 눈과 귀를 현혹할 수 있는 화려한 그래픽과 세련된 배경음악만 있을 뿐 게임에 존재하는 콘텐츠의 개연성은 제로에 가까웠다. 

이는 그 당시 유행하던 카카오 게임의 폐해로 그저 정해진 시간에 점수 경쟁만 부추기는 아이템 강화를 비롯한 인앱 결제만 노골적으로 드러낸 망작에 불과했다.

31.jpg
32.jpg

사실 와일드기어는 슈팅 액션을 표방하나 다른 카카오 게임에서 들을 수 없었던 고품질의 배경 음악 덕분에 SF 레이싱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비록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적과 보스의 패턴이 뻔하더라도 코스의 변화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처럼 놀라움을 선사할 정도였다.

하지만 스테이지 클리어는 설계도에 나와 있는 재료를 모으는 것에 불과했고, RPG가 아님에도 같은 스테이지를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는 패턴은 노력보다 지루함이 앞섰다. 

41.jpg
42.jpg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보다 기체의 강화 수준에 따라 플레이 결과가 달라진 탓에 자연스럽게 유저가 개입할 수 있는 콘텐츠는 적어질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플레이했음에도 와일드기어에서 마음껏 해볼 수 있는 것은 인앱 결제가 전부였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OST를 가졌음에도 와일드기어는 시장에서 버림받았다. 좋은 콘텐츠가 있었음에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와일드기어를 보고 있노라면 '작정하고 돈만 뽑아먹겠다고 등장한' 양산형 게임의 표본을 보는 기분이 든다.

51.jpg
52.jpg

인앱 결제의 가격을 떠나 적어도 기체의 강화 명분과 이유를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알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이 필요했다. 이러한 설명도 없이 게임 플레이만 유도하고, 결제만 강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이런 게임은 욕하는 것도 귀찮다. 그저 서비스 종료가 답이다.

안드로이드

 
12.jpg

 이름 : 와일드기어 for Kakao
 개발 : 네오위즈게임즈
 장르 : 슈팅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비고 : 분리수거


728x90



11.jpg

네오위즈게임즈가 아바에서 상식에 어긋난 이벤트를 진행하다 돌연 중단, 유저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6일 네오위즈게임즈는 '2016 붉은 원숭이 상품 출시 안내'를 통해 신규 총기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FPS 게임에 업데이트를 통해 총기류가 추가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번 경우는 달랐다.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미국 드라마의 로고를 총기의 문양으로 적용해버린 것. 그러나 이조차 사전 검수와 사후 관리의 차원에서 파악한 것이 아닌 아바 유저의 제보로 들통이 났다.

아바 온라인 카페에서 녹슨총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는 '이번 이벤트 총기 저작권 안걸리려나요'라는 제목으로 이벤트 총기 PP2000 R-Monkeys, AK-47 R-Monkeys, Mosin-Nagant R-Monkeys의 이미지와 함께 미국 드라마 12 몽키즈(12 Monkeys)의 로고를 함께 첨부해서 올렸다.

12.jpg

그 결과 12 몽키즈의 로고가 선명하게 들어간 총기의 문양을 확인, 무단 도용해서 출시한 상품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셈이다.

더욱 큰 문제는 해당 상품은 국내 한정이 아닌 중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문제가 커지자 네오위즈게임즈는 다음날 공지를 통해 판매를 중단했지만, 네오위즈게임즈의 행태를 지켜본 유저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특히 일본 유저들은 2020 도쿄 올림픽 엠블럼 표절 논란과 함께 거론하며, 아바의 디자인 표절 시비 히스토리를 각종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1월 26일(화)부터 판매를 시작한 2016 붉은 원숭이 상품에 대해 내부 사정에 의해 판매가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완벽하게 확인하여 상품 구매 시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품 판매 중지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더욱 만족하실만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국제적으로 망신을 초래한 일임에도 공지 몇 줄로 사태를 마무리한다? 참으로 무책임한 회사다.

13.jpg
14.jpg
15.jpg


728x90



11.jpg

지난 10월 7일 레이븐과 하루 차이로 일본 출정에 나선 네오위즈게임즈의 핑거나이츠 for Kakao. 카카오 게임이라는 날개를 떼고, 일본이라는 험난한 정글에 던져진 지 한 달이 지났다.

フィンガーナイツ라는 이름으로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 10만 명과 출시한 이후에 2주 만에 30만 다운로드 돌파가 핑거나이츠가 가진 기록이다. 그러나 출시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에 핑거나이츠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iOS는 출시와 동시에 50위 권에 진입하는 듯했지만, 이후에 순위가 떨어져 500위 권까지 주저앉았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 특수로 80위 권까지 진입했으나 이후에 500위 권 가까이 순위가 떨어졌다.

21.jpg
▲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22.jpg
▲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단지 일본 시장의 특수성이라고 보기에 레이븐보다 순위 낙폭이 큰 이유가 무엇일까. 

핑거나이츠는 넓은 의미에서 RPG 이전에 슬링샷이라는 방식을 추구한다. 슬링샷 스타일의 대표적인 게임이 몬스터 스트라이크다. 이후에 일본 현지에서 슬링샷 스타일을 앞세운 게임이 등장했지만, 흥행과 거리가 멀었다.

특정 스타일에서 정점을 찍은 게임이 존재했던 탓일까. 핑거나이츠는 출시한 이후에 반짝 특수에 그쳤을 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게임온도 바빠졌다. 바로 길드전과 무한의 탑이라는 업데이트 카드를 꺼내 반등의 기세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결국 업데이트 성패에 따라 핑거나이츠의 명운(命運)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728x90



41.jpg

네오위즈게임즈의 마왕전이 12월 1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1월 16일에 출시한 이후 약 3년(1,06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마왕전은 유엑스플러스가 개발, 마계의 젊은 청년이 되어 새로운 마왕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RPG에 다양한 소셜 기능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1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예금주, 은행명, 계좌번호, 휴대폰번호, 결제 이메일(구글 ID, 네이버 ID), 피망 아이디, 게임 닉네임, 보유 젬, 결제 스크린샷(iOS)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그 동안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사과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