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1.jpg

게임빌이 마스커레이드의 서비스를 2월 4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8월 9일에 출시한 이후 약 6개월(18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 The Faceless)는 나르샤게임즈가 개발, 인간과 마물들의 전쟁 속에서 얼굴을 잃은 자들의 모험을 담았다. 아트 토이 기반의 3D 횡스크롤 액션 RPG로 독특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가장무도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캐릭터의 성장에 가면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마켓내 결제 내역 스크린 샷, CS 코드, HIVE ID, 닉네임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지금까지 '마스커레이드'를 사랑해 주신 모든 마커님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종료 안내에 앞서 마스커레이드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 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마커님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728x90



11.jpg

게임빌이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의 서비스를 2월 4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7월 12일에 출시한 이후 약 7개월(20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킹덤오브워는 플레이어스가 개발, 실사 풍의 그래픽과 중세 판타지 세계관으로 무장한 대형 3D 전략 RPG다. 시간을 멈추고 캐릭터의 위치 선정과 공격 타깃을 직접 지정해 일점사 하는 전술 모드와 리그별 4개 길드가 모여서 최대 200명이 영토 획득을 위해 경쟁하는 정복전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오는 3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2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시청은 보유 크리스탈 스크린 샷, 결제 내역 스크린 샷, 개인정보(HIVE ID, CS 코드, 계정명, 서버, 전화번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게임으로 다시 영웅님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728x90



51.jpg

넷마블게임즈가 이사만루2 KBO의 서비스 종료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사만루2 KBO는 4월 7일에 출시,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수동플레이의 대전모드부터 랭킹전 및 친선경기까지 풍부한 실시간 콘텐츠, 스카우트 시스템 및 유저간 거래의 이적시스템 등 다양한 선수 획득 시스템, 주루자동과 송구자동 등 부분 자동모드로 실제 야구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더욱 공게임즈가 게임빌이 아닌 넷마블게임즈와 손잡고 출시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과거 게임빌에서 이사만루2015 KBO를 서비스하던 상황과 같다. 업계 일각에서는 야구 소재 게임은 해가 바뀔 때마다 라이센스 이슈가 발생, 서비스 종료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온다.

더욱 과거 게임빌은 이사만루2015 KBO의 서비스 종료설을 일축했지만, 7개월 뒤에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과거의 사례가 있는 탓에 이사만루2 KBO의 서비스 연장 여부에 온갖 소문이 무성하다.

이후 서비스 종료설이 불거지자 넷마블게임즈도 게임빌처럼 재빠른 공지로 발 빠르게 대처, 유저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2016년 시즌 종료와 함께 저희 운영진의 잦은 실수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신 감독님들께서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물을 던지고 계신데요. 저희 이사만루2 KBO는 2016년 이후 해가 바뀌어도 서비스 종료 계획은 없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진행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두 번 속을 것인가 혹은 한 번만 더 믿어볼 것인가에 대해 유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728x90



11.jpg

게임빌이 애프터펄스(Afterpulse)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21일 게임빌은 Afterpulse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호주 등 총 7개국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해당하며, 갤럭시 S7이상의 기기를 추천한다.

이미 iOS 버전은 2015년 10월 23일에 정식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iOS도 정식 출시 전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선행 출시를 선택한 바 있다.

애프터펄스는 게임빌의 모바일 FPS로 주목을 받았으며, 콘솔 게임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애프터펄스는 정통 FPS 요소를 살린 현실성이 뛰어난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특히, HDR (High Dynamic Range)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적 기반의 렌더링 등 뛰어난 기술로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개발사는 Respawnables로 알려진 스페인의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DIGITAL LEGENDS ENTERTAINMENT)와 게임빌 USA가 합작했다. 개발사와 퍼블리셔로 구분, 업무를 분담한 것.

이미 Respawnables은 무과금과 과금 유저 사이의 간격이 적은 슈팅 게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더욱 유망한 개발사와 협업을 통해 멀티 플레이를 앞세운 슈팅 게임을 출시, 모바일 FPS에 대한 편견도 줄이고자 노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애프터펄스의 국내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13.jpg
14.jpg
15.jpg
16.jpg
17.jpg


728x90



21.jpg

게임빌이 나이트 슬링거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금일(18일) Knight Slinger라는 이름으로 스웨덴,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터키,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네덜란드, 사우디 아라비아,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 말레이시아 등 총 14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된 상태다.

나이트 슬링거는 코쿤비트가 개발, 새총을 조준하듯 화면을 드래그하여 타격하는 독특한 조작 방식을 지녔다. 특히 아기자기한 판타지 콘셉트의 3D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 효과가 어우러져 통쾌한 액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개성 넘치는 350여 종의 용사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직업과 속성의 조합으로 세련된 덱 구성도 눈에 띈다. 여기에 모험, 게릴라, 속성 던전, 결투장, 투기장 등 PvE부터 PvP까지 풍부한 콘텐츠도 기대 요소다.

한편, 나이트 슬링거는 지난 9월 CBT를 진행한 이후에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23.jpg
24.jpg
25.jpg


728x90



11.jpg

게임빌 재팬이 피싱 슈퍼 스타즈(현지 서비스 이름, フィッシングスーパースターズ)의 iOS 버전을 다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버전은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의 시즌 5를 포함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고로 피싱 슈퍼 스타즈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피싱마스터의 글로벌 버전 이름이다.

2013년에 라인(LINE) 버전 '라인 매스피싱'을 출시했지만,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iOS 버전을 다시 출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래서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의 콘텐츠를 반영, iOS 버전 출시를 앞두고 9월 30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한편, 피싱마스터는 게임빌의 자체 개발한 게임으로 스마트 폰의 틸트 기능을 이용해 찌를 던지는 조작 등 실제와 흡사한 게임성으로 2012년 3월에 출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728x90



21.jpg

게임빌이 데빌리언을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27일 Devilian이라는 이름으로 스페인, 멕시코, 터키, 사우디 아라비아, 네덜란드, 스웨덴, 필리핀, 베트남 등 총 8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했다. 

데빌리언은 블루홀지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인간에서 데빌리언으로 변하는 변신 캐릭터와 데빌리언 전용 스킬의 전투 능력부터 비주얼까지 자유롭게 성장시키는 데빌스톤 시스템이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와 카일, 아일라, 엘린 등 개성 강한 메인 캐릭터를 활용한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한편, 데빌리언의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23.jpg
24.jpg
25.jpg
26.jpg
27.jpg
28.jpg


728x90



11.jpg

게임빌의 모바일 RPG 라인업 중 하나인 나인 하츠(현지 서비스 이름, ナインハーツ)가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나인 하츠는 동화 풍의 감성 일러스트와 실시간 플레이의 강점이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고유의 비주얼이 액션에 쾌감을 더하고, 멀티 던전과 보스 레이드가 실시간 협동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300여 종의 아름다운 소환수들이 등장, 수집욕을 자극하는 것도 인기 요소로 꼽힌다.

특히 라그나로크의 이명진 작가, 꾸엠, 체리핀 등 30여 명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 테일즈위버의 김인정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국내는 지난해 8월에 CBT를 진행한 이후 소프트 런칭까지 진행,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을 진행 중이다.



728x90



11.jpg

앵그리버드의 성공 이후 새총을 쏘는 일명 슬링샷이 다른 장르와 결합하며,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섰다. 특히 RPG와 결합했을 때 또 다른 전투 방식으로 접근하여 반복적인 전투에서 찾아오는 지루함을 극복하는 용도로 적용한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자동 전투라는 편의성 덕분일까. 슬링샷이라는 장점은 온데간데없어지고, 무의미한 전투만이 남는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쿤비트의 나이트 슬링거(Knight Slinger)도 마찬가지다.

21.jpg

이 게임은 일본에서 크러시라는 가칭으로 FGT를 진행했으며, 이후 나이트 슬링거라는 정식 이름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은 불, 물, 땅, 빛, 어둠 등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와 6개의 직업군, 1~5성의 영웅 등급, 영웅마다 다른 리더 스킬, 최대 5명(친구 포함)이 참여하는 전투, 챕터 방식의 스테이지 구성 등 일반적인 RPG의 골격을 갖추고 있다.

31.jpg

그래서 플레이 초반 간단히 튜토리얼을 진행한 이후에 흔히 말하는 첫 뽑기 이후가 자신의 팀 컬러를 결정한다. 여기서 말하는 팀 컬러는 플레이 성향을 말한다. 공격이나 방어 그리고 균형, 특정 속성에 집중할 것인지 혹은 직업의 배치를 균등하게 할 것인지도 고민하는 시기다.

이 구간이 자신의 플레이 성향도 확인하고, 게임의 첫 인상을 남기는 부분이다. 이후 몇 번의 심화 튜토리얼을 거쳐 자신의 팀을 준비하고, 본격적인 모험에 나서는 순간 처음에 느꼈던 신선함은 희미해진다.

41.jpg

바로 자동 전투다. 지금까지 소개했던 국내 모바일 RPG에서 자동 전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이트 슬링거는 조금은 다르다. 슬링 액션을 자동 전투로 대체하는 순간 그저 스태미너나 없애는 게임으로 전락했다.

이 부분은 심히 유감이다. 그나마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색다른 족적을 남길 수 있음에도 편의성에 맞춰 게임의 매력을 희석한 것은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적어도 조금은 느리게 가더라도 확실한 방향성은 잡아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51.jpg

그 이유는 슬링 액션을 채택한 RPG가 생각처럼 많지 않지만, 자동 전투를 채택한 RPG는 주변에 널려있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그룹에서 나은 위치를 잡을 수 있음에도 기존 모바일 RPG와 별반 다를 바 없는 그룹으로 들어갔다.

적어도 테스트 기간에 보여준 빌드라면 정식 출시한 이후에 슬링보다 모바일 액션 RPG의 범주에 들어간다. 단지 슬링 액션이라는 말만 존재할 뿐 기존 게임보다 신선함을 찾아볼 수 없는 무채색 RPG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61.jpg

그래서 더욱 가슴이 아프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12.jpg

 이름 : 나이트 슬링거
 개발 : 코쿤비트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새총에 자동이라...


728x90



1.jpg

게임빌이 또 다른 신작 나이트 슬링거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시작한다.

지난 26일 게임빌 재팬은 나이트 슬링거(현지 서비스 이름, ナイトスリンガー)의 테스트를 9월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일본에 특화된 로컬 빌드가 아닌 국내도 같은 날짜에 진행될 테스트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진행될 테스트는 9월 4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하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나이트 슬링거는 일본 현지에서 13일에 FGT를 진행한 바 있으며, 피드백을 반영한 빌드로 글로벌 버전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

한편, 나이트 슬링거는 코쿤비트(COCOONBEAT)가 개발, 검사와 아처, 마도사 등의 3개의 직업으로 슬링샷 방식으로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하는 액션 RPG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