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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판타지러너즈 for Kakao가 4월 1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7월 16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9개월(63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판타지러너즈 for Kakao는 문래빗이 개발한 작품으로 궁수, 검사, 마법사, 도적 등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41명의 캐릭터 중 네 명의 캐릭터를 파티로 구성해 동시에 달리면서 몬스터를 공격하는 릴레이 액션게임이다. 여기에 카카오 친구 중 한 명을 용병으로 선택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 결제 마켓, 주문 번호(앱스토어는 구매 영수증), 마켓에서 결제를 진행한 계정 등을 게임 내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넥슨 관계자는 "여러분의 사랑에 더 오랫동안 보답해 드리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했던 추억과 시간은 모든 판러 관계자의 가슴깊이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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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리듬엔조이가 3월 2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5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0개월(66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리듬엔조이는 나인버드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소셜데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내 여러 이성 친구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인기가요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용 신개념 리듬액션 게임이다. 출시 당시 8090 모바일 게임으로 불리며, 20~30대 유저들을 겨냥한 1990년대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음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2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닉네임, 아프리카TV 또는 넥슨플레이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 결제 마켓, 주문 번호 (앱스토어는 구매영수증), 마켓에서 결제를 진행한 계정 등을 게임 내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리듬엔조이는 나인버드 게임즈의 '리듬엔조이 시즌2 배틀 오디션'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다양한 게임모드와 함께 리듬엔조이 특유의 커뮤니티를 즐기며 이용해주신 고객님들의 추억을 오래 이어가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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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군단이 라인(Line)과 손잡고 Line 크로스 레기온으로 출격한다. 이로써 영웅의 군단은 카카오톡, 밴드, 라인까지 섭렵한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Line 크로스 레기온으로 첫 행보는 2월 하순에 진행할 예정인 CBT다. 이번 테스트는 4,0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천만의 용병이 라인 최초의 시뮬레이션 RPG로 주목을 받았다면 영웅의 군단은 라인 최초의 모바일 MMORPG라는 전면에 내세웠다. 비록 이미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가 많음에도 라인에서 서비스하는 또 다른 최초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한편, 영웅의 군단은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와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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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동물원 RPG 짐승 프렌즈(Kemono Friends)의 사전 등록을 16일부터 진행한다.

짐승 프렌즈는 동물원 RPG를 표방한 작품으로 동물이 모두 소녀로 등장, 이들의 성장과 모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래서 게임의 배경은 동물원이며, 친숙한 동물들이 모두 소녀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게임뿐만 아니라 KADOKAWA에서 발행되는 '월간 소년 에이스'를 통해 만화화도 결정,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사전 등록은 단순 모집 뿐만 아니라 인기 투표까지 진행,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다만 짐승 프렌즈는 일본에서만 사전 등록을 진행,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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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퍼즐던파가 3월 4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7월 1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4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퍼즐던파는 던전앤파이터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 인기 직업인 남귀검사, 여거너, 여마법사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 게임은 3개 이상의 같은 모양 퍼즐을 맞추며 상대 몬스터를 공격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 던전앤파이터와의 계정 연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넥슨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넥슨 관계자는 "지금까지 ‘퍼즐던파’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험가님들께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했던 추억과 시간은 가슴 깊이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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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에 2차 테스트를 종료한 엔도어즈의 광개토태왕. 이번 2차 테스트는 백제국 추가를 비롯하여 UI와 커뮤니티 관련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 결과는 초기화되지 않고, 2월에 진행할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리뷰는 2차 테스트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 정식 출시 버전은 넥슨과 엔도어즈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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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은 과거 PC 패키지 게임 시절에 느낄 수 있었던 전략 시뮬레이션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그래서 게임은 전략과 공성 모드를 통해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분했다. 

전략 모드는 말 그대로 자원 생산과 유닛을 조정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스타일, 공성 모드는 클래시 오브 클랜 스타일의 침공과 방어를 앞세운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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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략 모드는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던 그 느낌을 터치로 전환, 전략 시뮬레이션의 느낌을 스마트 기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물론 간단한 원터치 방식이지만, 키보드와 마우스의 정교한 조작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이러한 조작 환경을 터치로 재해석, 제대로 즐기는 것은 약간의 무리가 따른다.

비록 모바일 환경에서 경험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흉내를 냈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과거에 느꼈던 싱글 플레이와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유저를 게임에 붙잡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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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몇 가지 제약이 있어 '제대로 즐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광개토태왕은 시도와 구현은 칭찬해주고 싶지만, 그 외의 부분은 이후 진행될 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칫 잘못하면 아름다운 도전으로 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전략 모드와 함께 추가된 공성 모드. 이미 정형화된 클래시 오브 클랜 스타일의 모드다. 이는 광개토태왕의 전매특허라고 보기에 어려운 면이 있으며,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스킨만 바뀐 COC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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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과거에 서비스했던 웹게임의 플레이 패턴과 비슷하다. 생산과 침공, 방어와 세작 등의 콘텐츠는 기존에 즐기던 게임들과 비슷하다. 다만 COC 스타일의 게임을 국내 삼국지의 배경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신선했다.

결국 소재의 참신함과 촘촘하게 콘텐츠를 재배치,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만큼 유저들이 가진 선입견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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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시간에 유저들이 작성했던 클래시 오브 클랜과 관련한 글에 '플레이해보시면 느끼실 수 있지만 말씀하신 게임과는 매우 차별된 콘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 플레이해보시고 광개토태왕만의 매력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라는 답변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유저들의 선입견이 달라질 것. 이게 광개토태왕이 정식 출시하기 전까지 풀어야 할 숙제로 남는다. 자칫 게임만 해보면 알게 될 것이라는 말은 자신감보다 자만에 빠질 수 있다는 것도 기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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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광개토태왕
 개발 : 엔도어즈
 장르 : 시뮬레이션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경로 : http://goo.gl/g76l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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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슬래시 사가의 역습이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넥슨과 손잡고 일본에 진출한 소울 슬래시 사가(Soul Slash SAGA)이 도약을 시작했다. 정식 출시 전에 진행한 사전 등록 신청에 10만 명이 몰리며, 관심을 받았던 소울 슬래시 사가.

국내는 로지웨어가 개발, 픽토소프트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았던 모바일 RPG로 2014년 2월 27일에 출시된 바 있다. 출시 당시 고유의 속성과 능력치를 가진 카드가 캐릭터로 변신하여 공격하는 '소울아츠'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소울 가디언즈 for Kakao라는 이름으로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현재는 2014년 10월 29일에 출시한 이후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애니메이션 'FAIRY TAIL'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30위권에 진입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소울 슬래시 사가의 개발사인 로지웨어는 PC 온라인 '그랑에이지'의 개발사로 알려져 있으며, 그랑에이지는 로지웨어와 픽토소프트의 전략적인 협력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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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2차 테스트를 시작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 넥슨의 대표적인 PC 온라인 게임이자 국민 게임의 반열에 올라선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이다.

원작이 워낙 유명한 덕분에 2라는 숫자가 주는 중압감은 엄청나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PC 온라인 게임의 후속작 중에서 몇몇 게임을 제외하면 성공보다 실패가 많다. 

아무래도 전작과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2D에서 3D로 바뀌어도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측면이 강하지만, 정작 유저들은 그래픽의 발전보다 '즐길 거리'에 관심을 갖는다. 이는 기술의 발전보다 유저들의 눈높이가 예전같지 않음을 증명한 것이며, 즐기는 스타일 또한 달라진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PC 온라인 게임에 대한 기대심리는 예년보다 못하다. 혹자는 스마트 폰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의 편의성을 무시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과거 MMORPG에 배치되는 개념은 캐주얼 게임이었다. 그러나 캐주얼보다 진화한 스마트라는 단어가 회자되며, 게임을 즐기는 스타일과 플레이 패턴도 같이 변했다. 더욱 PC 온라인 게임의 수난 시대가 도래한 이후 기대 심리만큼 커진 것이 불안 심리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속작은 또 다른 부담감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상용화 서비스와 다를 바 없는 모바일 게임과 달리 온라인 게임은 CBT를 통해 담금질을 거친다.

테스터를 모집, 테스트를 진행, 피드백 반영 등을 반복, 프리 오픈과 정식 오픈을 거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록 단기전으로 승부하는 모바일과 달리 긴 호흡으로 장기전을 준비하는 온라인 게임에 최적의 방법인 셈이다.

메이플스토리2가 다행인 점은 이러한 정공법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차 테스트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터라 후속작에 대한 부담도 강했지만, 2차 테스트는 전작과 1차 테스트를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2의 본격적인 콘텐츠 검증을 시작했다.

2차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개발팀은 "일부러 날짜를 맞춰 서둘러 출시하기보다는 게임 완성도를 높이려 합니다. 많이 늦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 그들도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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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가 2월 1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2년 6월 29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7개월(95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이전에 출시했던 카트라이더 러쉬의 후속작으로 트랙, 캐릭터, 게임 모드 등 콘텐츠를 추가한 작품이다. 또 원작 카트라이더의 루찌와 경험치를 비롯하여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장갑 시스템과 코스튬이 추가되는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월 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라이더명(닉네임), 결제를 진행한 휴대전화 번호, 결제 마켓 및 마켓 아이디(이메일), 주문번호 또는 구매영수증(앱스토어) 등을 게임 내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넥슨 관계자는 "현재 상태로는 만족스러운 서비스의 제공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어 안타깝지만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카트라이더 러쉬+에 많은 성원과 사랑을 주셨던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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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프로야구 for Kakao가 2015년 1월 29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2월 5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1개월(72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프로야구 for Kakao는 이전에 출시했던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3'의 카카오 게임 버전으로 넵튠이 개발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자동 라인업 구성 시스템으로 유저가 보유한 카드로 빠르고 간편하게 최강의 선수진을 구성, 유저의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UI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강조했다.

오는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2015년 2월 27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구단명, 결제마켓, 주문번호(구글마켓), 구매영수증(애플앱스토어), 결제진행 단말기 번호, 단말기 명의자, 결제일시, 결제금액 및 구매 아이템 등을 작성,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 퍼펙트라인업 for Kakao으로 이관 절차도 함께 진행된다. 

넥슨 관계자는 "프로야구 for Kakao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어 오랜 고민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프로야구 for Kakao와 함께 해주신 모든 구단주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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