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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캔디팡 for Kakao의 서비스를 5월 2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2년 9월 25일에 출시한 이후 약 3년 8개월(1,33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캔디팡 for Kakao는 링크투모로우가 개발, 위메이드의 네 번째 모바일 게임 신작으로 퍼즐 블록들의 색깔을 찾아 터치하면 터지는 팡류 게임이다. 출시한 지 3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600만, 10일 만에 800만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고속 질주해오다 20일 만인 10월 15일 1,0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2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와 구글 계정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캔디팡을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서비스 종료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즐겨주시는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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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윈드러너 for Kakao의 서비스를 조이맥스로 이관한다. 

윈드러너 for Kakao는 캔디팡 for Kakao와 슈가팡 for Kakao 등의 흥행을 일궈내며, 탁월한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링크투모로우의 러닝 액션 게임으로 숲 속, 모래 사막 등 동화 풍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는 귀여운 캐릭터를 화면 터치로 점프시키며, 장애물은 피하고 별은 획득하여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관 후에도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게임의 캐릭터, 아이템, 계정 정보 등을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개인정보 이전을 원하지 않는 유저에 한해 1:1 문의와 게임 탈퇴를 진행할 수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맥스는 회원님에게 원활한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원님으로부터 새로운 이용계약에 대한 동의를 받을 예정이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로부터 회원님의 개인정보를 이전받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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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에 테스트를 종료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RPG 트리니티 사가(TRINITY SAGA). 이 게임은 도탑전기 스타일을 차용하고, 소환수(영웅 개념)가 합체했을 때 마신으로 싸우는 독특한 방식을 앞세운 작품이다.

이번 리뷰는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작성, 정식 버전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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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트리니티 사가의 첫인상은 이전에 경험했던 도탑전기의 콘텐츠를 고스란히 계승했다. 그래서 마신 합체라는 독특한 콘텐츠가 있음에도 장르와 소재의 신선함은 떨어진다. 이미 트리니티 사가 이전에 다수의 게임이 도탑전기의 시스템을 계승,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차별점은 미약한 셈이다.

물론 후발주자로서 게임 시작과 동시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유지하며, 마신을 트리니티 사가의 차별점으로 앞세운 것처럼 보인다. 또 일반적인 영웅 콘텐츠를 영웅, 소환수, 마신으로 구분한 것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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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은 최초 선택할 수 있는 영웅 2종부터 시작한다. 여검사를 선택했을 경우 팀 레벨을 30까지 도달했을 때 파이터의 봉인을 해제할 수 있다. 이는 일종의 파티 리더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테스트 빌드에서 여검사는 공격에 특화, 파이터는 방어에 특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게임에 등장하는 소환수는 도탑전기에서 일반적인 영웅을 말한다. 각종 보상과 뽑기를 통해 조각을 모을 수 있으며, 아이템 파츠를 모두 장착했을 때 승급을 통해 강해지는 방법을 선택했다. 시쳇말로 초상화의 액자를 바꾸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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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흰색(노멀)으로 시작하지만, 레어(녹색)와 매직(파란색)을 거쳐 유니크(빨간색)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다. 당연히 같은 등급이라도 +1 상태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며, 레어부터 몇 번의 승급을 거친다.

이 외에도 마신은 트리니티 사가가 앞세운 합체 시스템으로 테스트 빌드는 발록 발라카르만 선택할 수 있었다. 마신도 소환수와 마찬가지로 아이템 파츠를 통해 승급을 진행한다. 그래서 유저는 영웅과 소환수, 마신을 동시에 키워야 하는 적지 않은 부담을 갖고 시작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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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트리니티 사가도 수집형 RPG를 표방하는 이상 이들의 육성 과정에 재미 요소를 추가할 수밖에 없다. 다만 문제는 번거로운 육성 스타일로 비칠 수 있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스트레스의 강도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나마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부가 콘텐츠(생산과 약탈)를 준비, 지루함을 중화시키려는 의도로 엿볼 수 있다.

분명 트리니티 사가는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군더더기 없는 레벨 디자인부터 테스트 기간 내내 오묘한 매력까지 풍겼지만, 이는 트리니티 사가만 풍기는 매력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게임 자체로 풍기는 매력은 있지만, 치명적이라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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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 흔해서 데자뷰를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워 테스터로 참여한 것이 맞나 착각이 들 뿐이다. 그냥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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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트리니티 사가
 개발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터닝 메카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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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에 라인(LINE) 게임으로 일본에 진출한 윈드소울. 출시한 지 두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윈드소울의 성적은 예상 범위를 벗어난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00위 권은 고사하고, 200위 권에 머물러 있다. 지금 기세라면 도저히 상승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출시 전부터 이전에 진출한 윈드 러너와 함께 원작과 프리퀄이 일본에 출시했다는 점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현실은 출시 전과 사뭇 달랐다.

출시와 동시에 상승세는 좋았지만, 200위 권을 기준으로 성장 동력이 멈췄다. 이후에 2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음에도 반짝했지만, 오히려 업데이트 이전보다 매출 지표가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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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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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윈드소울의 부진을 단지 일본 시장의 텃세라고 부르기엔 약한 감이 있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올해 라인(LINE)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게임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게임이 가진 매력이 독특하지 못하다는 점, 즉 기존에 출시된 게임보다 더 나은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윈드소울의 부진 원인으로 꼽힌다. 예를 들면, 동종유사 장르 중에서 포노스의 냥코대전쟁과 비교했을 때 라인 윈드 소울은 약하다.

현지 미디어 믹스나 콜라보레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저 라인의 인지도로 게임을 알리려 했다는 것이 화근이다. 만약 라인 윈드 소울이 파괴력이 있었다면 라인이 잠자코 있었을까. 현재 매출 추세라면 라인의 서비스 종료 게임 리스트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일본 진출도 플랫폼의 무용론을 외칠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깊이부터 생각해 볼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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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 테스트를 종료한 히어로 스톤 for Kakao(이하 히어로 스톤). 이 게임은 조이맥스가 개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을 맡아 카카오 게임으로 등장할 모바일 RPG다.

이번 리뷰는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작성, 정식 버전은 조이맥스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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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한다면 히어로 스톤은 도탑전기 스타일을 채용한 모바일 RPG로 최근 시류(時流)와 거리가 멀다. 이전과 달리 모바일 RPG도 과거 PC MMORPG처럼 화려한 그래픽과 실시간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한 콘텐츠를 전면에 앞세워 예년과 달라진 유행에 동참하고 있다.

그래서 히어로 스톤은 최근 등장하는 모바일 RPG가 추구하는 '쉽고 빠른'이라는 개념과 거리는 멀다. 대신 동적인 요소보다 정적인 요소를 대거 탑재, 여유만 있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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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다. 공격과 지원, 기교와 방어형으로 구분된 영웅의 포지션과 5명으로 구성된 팀, 레벨에 따른 콘텐츠 이용, 게임 모드마다 달라지는 팀 구성 등 도탑전기의 스타일이다.

한 때 도탑전기 스타일이 쏟아지던 상황에서 등장했다면 흔한 양산형 게임으로 평가받겠지만, 지금은 유행이 지난 스타일이라 양산형이라는 평가보다 스타일의 희소성을 더욱 부각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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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히어로 스톤은 도탑전기의 플레이 경험이 있다면 지루함을 느낄 것이고, 반대로 경험이 없다면 조금은 색다른 게임으로 다가설 수 있는 셈이다.

문제는 히어로 스톤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것. 더욱 히어로 스톤은 후반으로 갈수록 영웅 중심의 콘텐츠 의존도가 높아진다. 비록 각종 보상과 선물을 퍼주는 테스트 빌드에서도 메인 스트림은 영웅 콘텐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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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LOL처럼 장판, CC, 이뮨 등 특성을 강화한 팀을 구성, 각 모드마다 팀 최적화를 진행해야 한다. 그래서 유저는 영웅 육성과 팀 리빌딩을 통해 게임의 플레이 동기를 부여받는다.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게임에서 허들이라 불리는 시련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유도, 자연스럽거나 인위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내몰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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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걷어내고 게임만 평가한다면 히어로 스톤은 놀거리가 많은 게임이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시쳇말로 게임을 접을 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견고한 레벨 디자인이 히어로 스톤이 최초가 아니라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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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히어로 스톤
 개발 : 조이맥스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지금 이 길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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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몬스터버스터즈 for Kakao가 11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9월 30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2개월(42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몬스터버스터즈 for Kakao는 플레이독 소프트가 개발, 몬스터 블록을 매칭시켜 다양한 미션에 따라 블록을 제거해 나가는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사실상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플레이독 소프트가 맺은 퍼블리싱 계약 종료에 따른 이관 절차다. 그래서 11월 30일 이후에는 운영과 고객 응대 서비스를 플레이독 소프트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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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블러드스톤 for Kakao가 10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11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6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블러드스톤 for Kakao는 바이코어가 개발, 기존 블러드스톤의 카카오 버전이다. 이 게임은 전투에 3D쿼터뷰 방식을 적용했으며 스킬을 강력하게 변화시키는 특화시스템과 전투를 통해 각종 장비를 획득하고 제작, 강화하는 아이템 조합 시스템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와 구글 계정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블러드스톤에서는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항상 즐거움을 드리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나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블러드스톤을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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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온라인(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일본 법인)의 아크스피어가 2016년 2월 15일에 일본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월 30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아크스피어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전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파티플레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필드 사냥과 '집단 전투 시스템, 풍부한 퀘스트와 다양한 아이템, 100종의 클래스 스킬, 130종 이상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 등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9일부터 환불 신청을 받는다.

결국 아크스피어는 2015년 7월 31일에 국내 서비스 종료에 이어 일본도 서비스를 종료, 2번의 도전은 수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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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슈가팡 for Kakao가 9월 1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2년 11월 27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10개월(1,02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슈가팡 for Kakao는 당시 링크투모로우가 개발, 경쾌한 효과음을 내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앙증맞은 퍼즐들을 높이 높이 쌓아 올릴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9월 1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와 구글 계정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슈가팡에서는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항상 즐거움을 드리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나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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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아크스피어가 7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3월 13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5개월(50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아크스피어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전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파티플레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필드 사냥과 '집단 전투 시스템, 풍부한 퀘스트와 다양한 아이템, 100종의 클래스 스킬, 130종 이상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 등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서버명, 닉네임을 고객센터(Arkhelp@cs.wemade.com)로 접수하면 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고객님들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그 동안 아크스피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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