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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매직캣스토리 for Kakao의 서비스를 12월 8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2월 1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7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매직캣스토리 for Kakao는 동물로 변해버린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케빈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4개의 같은 색깔의 블록을 만들어 터트리는 신개념 무빙 퍼즐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 휴대전화 번호, 설치한 마켓, 구글 플레이 이메일 주소(구글 플레이 스토어), 결제 영수증 캡처(애플 앱스토어), 환불 계좌번호, 은행과 예금주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매직캣스토리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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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카트 배틀(현지 서비스 이름, カートバトル)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카트 배틀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다함께 붕붕붕 2 for Kakao의 일본 버전으로 10월 28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 등록 5만명 돌파와 함께 출시일을 11월 9일로 확정, 다함께 차차차에 이어 레이싱 게임으로 일본 시장을 다시 도전한다.

원작인 다함께 붕붕붕 2 for Kakao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쉬운 조작으로 친구들과 실시간 자동차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600만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기존 다함께 붕붕붕에 신규 콘텐츠 추가 및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신나는 질주의 재미를 한층 더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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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누적 다운로드 900만을 돌파했다. 

현재 추세라면 12월의 천만 다운로드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번 수치는 2월 5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61일, 10월 22일) 만에 달성, 한 달에 100만 단위로 서서히 성장한 셈이다.

또 넷마블게임즈는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지 277일이 되는 11월 7일 전후로 세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구 사황 태오 4성, 5~6성 캐릭터 소환권, 5~6성 장비 소환권, 소환권, 루비와 열쇠 선물, 성수 확률 증가, 골드 던전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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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다함께 붕붕붕 for Kakao가 일본에서 카트 배틀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 28일 넷마블게임즈는 카트 배틀(현지 서비스 이름, カートバトル)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사전 등록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 등록은 10월 28일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하며,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올겨울에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인 다함께 붕붕붕은 2월 29일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뒤를 이어 다함께 붕붕붕 2 for Kakao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한편, 다함께 붕붕붕 2 for Kakao는 YJM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모바일에 최적화된 쉬운 조작으로 친구들과 실시간 자동차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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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다함께 차차차 2의 글로벌 버전(Rush N Krush)의 서비스를 12월 26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1월 25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39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Rush N Krush는 다함께 차차차 2의 글로벌 버전으로 전작의 검증된 기본 게임성에 실감나는 3D 그래픽,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1대1대전 및 최대 4인 대전, 원하는 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마켓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그동안 Rush N Krush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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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크로니클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최대 5명이 참여할 수 있는 턴제 배틀, 멀티 플레이 지원, 개성 만점 캐릭터, 일본의 호화 성우진이 참여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10,000명 규모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스크린 샷은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캡처, 정식 버전은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게임즈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일러둔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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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한(恨)을 풀기 위한 나선 게임으로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피규어 축제에 나이츠 크로니클의 캐릭터 '미나'가 등장, 몬길이의 리파인 버전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일본 사전 등록 페이지에 남아도는 g메일 계정 10개로 신청하고, 테스터로 당첨되기를 기다렸다. 10월 6일 테스트 당일 그중의 한 개로 '테스터에 선정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마켓에 등록된 설치 경로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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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일부터 14일까지 1주일이 넘도록 출석 보상도 제대로 챙기며, 연속 뽑기로 해보고 나서야 나이츠 크로니클(ナイツクロニクル)에 어느 정도 소개할 수 있는 레벨에 도달했다.

게임을 설치하고 잠시 스마트 폰을 책상에 대충 던져놨더니 세로 화면부터 나오길래 4일 동안 세로 모드로 플레이했다. 나중에 가로 모드를 지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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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부터 몬스터 길들이기와 세븐 나이츠의 캐릭터가 총출동(?)해서 콜라보레이션 게임으로 착각했다. 초반에 진행하는 강제 튜토리얼이 끝나서야 나이츠 크로니클의 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금씩 게임의 시스템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사실 시스템을 파악하는데 일본어라는 언어의 장벽은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못했다. 강화와 진화, 속성과 캐릭터의 등급이 보인다면 그냥 이건 레벨업과 강화를 반복하는 RPG였다. 여기에 룬 시스템이 존재, 캐릭터마다 잡다한 룬을 장착하는 것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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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스테이지를 몇 번 플레이하다가 파티가 전멸하면 룬을 착용하거나 경험치 몬스터를 밥처럼 먹이고, 다시 도전하는 방식을 반복했다. 특히 룬은 상점에서 뽑을 수 있었고, 캐릭터마다 6개의 룬을 착용할 수 있었다.

당연히 1~6성으로 구분된 캐릭터의 등급을 보고 있자니 한숨부터 나왔다. '여기서도 쫄작이랑 도시락 셔틀을 해야 하는가?'라는 한숨과 함께 무턱대고 룬부터 착용해봤다. 그러나 좋은 룬을 착용해봐야 진화하면 모두 초기화된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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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크로니클을 플레이하면서 도움이 된 것은 몬스터 길들이기가 아닌 브레이브 프론티어였다. 불, 물, 땅, 빛, 어둠으로 구분된 속성은 당연히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를 적용, 공격의 효율을 올리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석은 상성을 씹어 드시는 결제로 밀어붙이면 된다. 파티가 전멸할 때마다 결제의 유혹은 강해지고, 현 상황에서 최적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닌 오로지 최선을 다해 상점의 연속 뽑기와 닥공으로 맞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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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크로니클의 파티는 총 5명(친구 포함)이다. 힘의 균형을 맞추는 파티 구성이 아니라면 적어도 속성마다 파티를 구성, 최대 25명의 드림팀을 세팅해야 한다. 1군과 2군의 개념이 아닌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속성이 일정한 이상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이다.

또 캐릭터의 진화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캐릭터의 등급마다 정해진 레벨에 도달하면 재료를 모아서 진화하면 그만이다. 당연히 진화 재료는 요일 던전에서 등장하고, 자유 입장권이 있다면 언제든지 입장할 수 있다. 여기에 아레나와 시공의 균열, 무한의 탑은 데자뷰처럼 스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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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장벽이 있음에도 스토리를 제외하고,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면 좋은 게임일까. 이전의 플레이 경험으로 해결할 수 있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지울 수 없었다. 게임의 완성도는 테스트 빌드 수준을 넘어섰지만, 정작 테스터로 참여한 결과 이전 게임보다 진화했다는 결론은 도달하지 못했다. 

나이츠 크로니클, 참 계륵 같다.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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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나이츠 크로니클
 개발 : 넷마블몬스터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몬길이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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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크로노블레이드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8일 ChronoBlade라는 이름으로 싱가포르와 캐나다 지역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7월 20일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로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 것.

레이븐에 이어 with NAVER의 타이틀로 주목받았던 게임이지만, 출시 전후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콘솔급 액션이 특징으로 획일화 되지 않은 전투 액션을 위해 한 캐릭터당 100여 가지 스킬 조합을 지원한다. 

총 162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통해 판타지부터 SF까지 다중우주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고, 이외에도 타 이용자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PvP 모드를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부활은 'Chronoblade for Global'라는 프로젝트로 넷마블게임즈와 nWay가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부활을 외친 이상 국내 서비스 시절의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했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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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몬스터의 나이츠 크로니클(ナイツクロニクル)이 일본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10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신청한 안드로이드 버전 테스터만 참여할 수 있다. 공개와 동시에 5,000명 모집을 목표로 시작, 신청자가 몰리면서 10,000명으로 테스터 규모를 늘렸다.

그 결과 애초 예정된 10월 3일에서 10월 6일로 테스트 날짜를 연기, 약 2주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미나 캐릭터 탓에 국내에서 몬스터 길들이기 2로 알려졌지만, 넷마블게임즈가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그래서 몬스터 에이지의 일본 버전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헝그리앱은 국내 미디어 최초로 테스터로 참여, 테스터로 체험기와 스크린 샷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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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는 리니지의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과거 리니지와 리니지2 편대로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철벽을 구축했고, 시간이 흐른 지금 스마트 폰 게임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 상대적으로 체질 개선이 늦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리니지와 리니지2라는 걸출한 IP를 보유한 덕분에 여기저기 좋은 소식이 들려온 것.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기대 속에 정식 출시를 앞두고, 10월 13일부터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전방위로 펼쳐지는 미디어믹스와 함께 리니지2 레볼루션은 하반기 기대작 1순위로 꼽히는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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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파그룹과 1,000만 달러 규모로 계약을 체결한 리니지 레드나이츠도 열풍에 가세, 10월 중에 사전 등록에 돌입한다. 지난 7월 28일 중국은 스네일게임즈가 리니지2 혈맹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 현재 리니지2 혈맹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를 기준으로 출시 한 달 만에 TOP 10에 진입, 순항 중이다.  

같은날 넷마블게임즈는 구글플레이 오락실 미디어 간담회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실체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또 한 번의 우연의 일치로 10월 중에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리니지2 레볼루션이 동시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셈이다. 결국 여름부터 이어진 리니지라는 키워드가 중심으로 떠오르며, 최대 수혜자가 엔씨소프트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리니지 18주년이라는 거대한 이벤트도 남아있어 리니지라는 단어를 보기 싫어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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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세라면 3개의 게임이 맞붙는 곳은 중국이 유력하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2017년 상반기 텐센트를 통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리니지2 혈맹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더욱 두 게임 모두 중국 시장을 노리고 개발된 게임이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

여기에 리니지 레드나이츠까지 중국의 리니지 열풍에 합류하면 우스갯소리로 리니지 형제의 난이 펼쳐진다. 최소 3개의 게임 중에서 하나만 살아남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더라도 최후의 승자는 엔씨소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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