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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누적 다운로드 1,300만을 돌파했다.

지난 4월 21일 넷마블게임즈는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의 누적 다운로드가 1,3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5일에 일본 양대 오픈 마켓에 출시한 이후 매달 100만 다운로드를 누적, 꾸준히 다운로드 수치를 올려온 셈이다.

비록 매출 순위에서 TOP 10에 이름은 보이지 않지만, 중상위권에서 머물면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할 정도로 어느덧 일본의 모바일 게임처럼 현지에 녹아들었다.

지난 금요일(12일) 1,3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6성 레이드 인기 캐릭터 소환권, 6성 세븐나이츠 장비 소환권, 6성 공성전 추천 캐릭터 선택권 등을 배포 중이며, 에반 원정대의 일원인 쥬피와 스니퍼의 각성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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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공략에 나선다.

지난 28일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현지 서비스 이름, リネージュ2 レボリューション)의 사전 등록 페이지를 개설,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사전 예약은 4월 28일부터 최대 사전 등록 50만 명 돌파를 목표로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진행했던 것처럼 캐릭터 닉네임 선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강조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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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일본에 진출한 국내의 모바일 게임이 아닌 일본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은 세븐나이츠.

지난 27일 넷마블게임즈는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에 구 사황 카일을 추가했다. 참고로 국내 버전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2015년 10월 8일에 추가한 바 있다.

국내 버전을 기준으로 구 사황 카일은 태오와 카르마와 더불어 공격형 캐릭터로 적 4명에게 방어력을 무시한 데미지를 주거나 관통 데미지를 주는 물리 타격형 스킬을 사용한다. 또, 자신에 대한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능력과 함께 적군 전체에게 물리 피해를 주는 스킬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2015년 10월 8일 초기 빌드)

특히 일본 세나는 구 사황이 업데이트할 때마다 매출 추이가 급변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지난해 9월은 태오의 기세에 힘입어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올해 1월은 카르마의 영향으로 단숨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만큼 일본 세나도 국내처럼 기존 6성 영웅 외에 구 사황과 혁명단처럼 메타에 영향을 주는 캐릭터의 존재감이 강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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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다함께 붕붕붕2 for Kakao의 서비스를 6월 30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0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8개월(61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다함께 붕붕붕2 for Kakao는 YJM엔터테인먼트가 개발, 모바일에 최적화된 쉬운 조작으로 친구들과 실시간 자동차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기존 '다함께 붕붕붕'에 신규 콘텐츠 추가 및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신나는 질주의 재미를 한층 더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6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닉네임, 휴대전화 번호, 스토어명, 구글 계정, 카카오 ID, 환불 계좌 번호, 은행, 예금주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함께 붕붕붕2을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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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닉네임 백구1을 사용 중인 유저가 테스트한 스크린 샷>

지난 12일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넷마블몬스터의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

일반적으로 길지 않은 모바일 게임의 수명을 논할 때 레이븐의 서비스 2주년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에 발생한 길드던전 버그가 터졌을 때 이를 대처하는 모양새는 예년만큼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3월 25일 오후 4시 12분에 '길드던전 관련 조치 안내'라는 공지를 카페에 게시했다. 길드던전에서 버그를 악용, 일명 크리스탈 무한 버그가 자행되고 있어 당분간 길드던전을 제한한다는 내용이었다.

공지가 올라오기 전에 카페와 관련 커뮤니티에서 크리스탈 무한 버그에 관한 유저들의 제보가 이어졌고, 이를 지켜본 유저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진화에 나선 것. 유저들 사이에서도 쉬쉬했던 버그 악용이었고, 버그의 존재를 알게 된 유저들도 박탈감을 느끼며 버그 이용자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자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결제까지 아낌없이 진행했던 콘텐츠였던 터라 유저들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비난의 화살은 넷마블게임즈와 넷마블몬스터, 버그 악용 유저들에게 향했다.

사건 발생 이틀 만에 3월 27일 오전 12시 14분에 길드던전 제한 조치가 풀렸고, 버그 악용 유저를 색출하기 위한 대대적인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밝혔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길드던전의 크리스탈 던전의 악용 대상자에 대해선 면밀히 확인이 진행되고 있으나 선의의 피해자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점 영웅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관련한 공지사항은 정확하게 확인이 완료 되는 대로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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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일본에 출시한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에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캐릭터 5종이 참전한다.

금일(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참전 캐릭터는 류, 춘리, 고우키, 네칼리, 카린 등 총 5종이다. 이들은 세븐나이츠 초기 블레이블루 콜라보를 통해 등장했던 츠바키 야요이와 달리 전용 뽑기 상점에서 4월 6일까지 영입할 수 있는 캐릭터다.

참고로 이번 콜라보는 캡콤의 데빌 메이 크라이 4 SE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또 이번 콜라보는 글로벌 버전도 적용될 예정이며, 국내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적용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미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콜라보 소식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클라이언트 언팩을 공개된 바 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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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아덴이 아정지전(亞丁之戰)으로 중화권 공략에 나섰다.

지난 15일 亞丁之戰라는 이름으로 넷마블의 대만 법인 넷마블 조이밤을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타이완과 홍콩 지역에 출시됐다. 상대적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보다 해외 진출을 공격적으로 진행, 중화권의 거점 지역 중 하나인 대만부터 성공 가능성을 알아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덴은 2016년 7월 원스토어 출시해 매출, 인기, 무료 1위(2016.8.23)를 달성하며 국산 모바일 MMORPG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화제작이다.

1세대 MMORPG 감성을 담은 오픈 필드와 전투, 변신 시스템, 장비 강화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했다. PvE와 PvP가 결합한 실시간 5:5 전투와 승자연전방식의 3:3 전투는 <아덴>의 백미다. 이 게임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버추얼 패드가 아닌 이동할 곳을 터치하는 조작법을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2016년 9월 22일 이츠게임즈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59.31%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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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몬스터의 나이츠 크로니클이 일본에서 순항 중이다.

지난 2일에 출시된 나이츠 크로니클(현지 서비스 이름, ナイツクロニクル)은 10일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는 일본에 출시한 세븐나이츠의 100만 다운로드 돌파 시점과 같다. 이미 세븐나이츠로 축적한 일본 시장의 성공 노하우를 나이츠크로니클의 안착을 위해 접목, 조기에 성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나이츠크로니클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시네마틱 연출과 하이퀄리티 3D그래픽을 바탕으로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리얼타임 멀티플레이, 윤회전생을 소재로 한 깊이 있는 스토리, 10인 10색의 필살기를 가지는 다양한 캐릭터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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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성공 신화를 다시 쓰는 일본 세븐나이츠가 누적 다운로드 1,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016년 2월 5일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로 일본 양대 오픈마켓에 출시한 이후 11월 18일에 천만 다운로드 돌파 이후 1,200만 다운로드 돌파로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일본에 진출한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로컬 빌드로 달성한 의미있는 기록이다. 특히 서비스 1주년에 무사히 안착, 콘텐츠 업데이트를 공격적으로 진행한 성과가 꾸준한 다운로드와 매출로 이어지면서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고자 3월 16일에 길드전 9 시즌 개막과 함께 이벤트 던전 개방, 리아 전용 의상 추가, 사황 보석 전용 뽑기 등을 추가했으며, 3월 30일까지 5~6성 캐릭터 소환권과 6성 세븐나이츠 장비 소환권을 기념 선물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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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배틀(현지 서비스 이름, カートバトル)로 이름을 바꿔 일본에 출시한 넷마블게임즈의 다함께 붕붕붕 2 for Kakao. 카카오의 날개를 벗어던지고, 일본에 출시한 지 3개월이 흐른 지금 카드 배틀의 질주는 멈춘 듯하다.

디즈니 캐릭터를 앞세워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 플레이를 강조, 출시 초반에는 인기 게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초기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2017년 3월 17일을 기준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는 1,189위에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이름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출시 초반 최고 매출 부문에서 앱스토어 224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514위가 카트 배틀의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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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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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정식 출시 전에 진행한 사전 등록은 5만 명을 돌파하고, 출시한 이후에 유저 수 30만 명이 돌파했다는 것이 전부다. 이후에 요일 서킷과 랭킹 시스템, 골드 서킷 등의 콘텐츠를 추가하여 반등을 노렸지만,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해 상승세가 꺾인 지 오래다.

원작은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회사인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 산하 지피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 국내에서 속칭 평타를 거뒀음에도 일본에서는 성공과 거리가 멀어 흥행에 실패했다.

이로써 넷마블게임즈는 다함께 차차차 이후 두 번째 모바일 레이싱 게임마저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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